잡담



(1)

이건 좀 심각한거 아닌가 6월달 목표 아무것도 못했잖아!


(2)

세즈반스 11편을 올리고 자괴감 파티가 와서 아무것도 못했다. 아니 사실 연성만 못했을뿐 다른걸 하긴 했는데...(웃음)


(3)

세즈반스 11편을 급하게 올린 것 같다. 급하게 올린 티가 날꺼 같다. 나는 연성을 올리고 하루, 혹은 이틀이 지나면 다시 읽는데. 세즈반스 11편은 아직까지 한번도 못 읽었다. 업데이트를 하고 나서 후회했다. 너무 급하게 올린거같고 너무 대충 쓴거같고 너무 최악이라고 생각해서...


(4)

지금은 아무생각이 없지만 올린 당일날과 다음날은 진짜 충격 먹었다. 내 연성의 모토는 '아무도 안해주니까 내가할래'..였고 내가 즐거우니까 됐어~~ 인데 저건 너무 시간의 촉박과 목표의 압박에 올린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다. 


(5)

그건 나답지 않아!!(웃음)


(5.5)

나다운게 뭔데?!(웃음)


(6)

그래서 방황을 하면서 게임을 했다


(7)

프레즈런이랑 오버워치 정말 재미있다


(8)

한조라는 캐릭터가 가슴이 커서 끌리긴 했는데..어렵다......


(9)

자주 하는 캐릭터는 메이랑 라인하르트..탱탱해서 잘 안죽어서 좋다


(10)

메르시도 좋다 날아가서 힐넣고 부활 시키고 근데 은근 인기캐릭터여서 내가 하는 판마다 메르시가 존재했기때문에 다른캐릭터를 한다


(11)

영웅은 죽지않아요(웃음)


(12)

오버워치를 사면 내 일상을 전부 오버워치에 갈아넣을거 같아서 아직 사진 않았다. 교류전 끝나고 사야지


(13)

핸드폰->컴퓨터로 연성 옮기는 작업할때 키보드 때문에 오타가 오히려 더 늘고 힘들어서 바꾸고싶다~바꾸고싶다~ 생각은 많이 했는데 

진심으로 오버워치할때 렉 안걸리도록 바꾸고싶다


(14)

그러다가 오늘 마음속으로 흠모하고 있던 존잘님의 연성을 다시 봤는데...으아..진짜 너무 쩐다!


(15)

특히나 존잘님의 글은 사건사고를 개연시키는 방식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롤모델!


(16)

전에 묘사하고싶은 능력을 갖고싶다고 혼자 웅얼거렸는데...역시 묘사하는 능력도 좋지만 나는 사건사고를 개연시키는 방식이 더 좋다!(귀팔랑)

그렇다고 존잘님의 묘사능력이 없는건 아니지만 정말로 사건사고를 전개시키는 방식이 대단해!


(17)

사실 감수성이 있는 쪽이랑은 거리가 멀어서.......막 시를 읽고 감수성에 차오르고 그런걸 못한다. 사건 빵빵 터지고 전개되고 다음이 종잡을 수 없는 글을 좋아한다. 


(18)

근데 아직 그런것도 못하면서 묘사는 무슨! 하나만 파자!


(19)

연성 보다는 소비하는 능력이 더 좋은데(웃음) 정말로 내 소비능력은 장난 아니다. 웬만한 연성이나 글은 다 읽었을 정도니까! 온리전에서 관심있는 커플 회지는 다 사는거 아닌가!(웃음)


(20)

그래서 난 항상 내 장르가 흥하기를 기도한다... 얼마나 쏟아져 나와도 읽을 수 있어!

(21)

언젠가는 스포츠물처럼 거대메이저를 파보고 싶다...


(22)

존잘님의 연성을 읽고나니 기분이 금방 좋아졌다. 그리고 연성에 대한 압박감도 사라졌다. 

비유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천재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스포츠물에서 키가 2m가 된 신체적 사기캐릭터라든가, 기술이 너무나도 뛰어난 사기캐릭터라든가 소위 말하는 먼치킨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재능의 차이를 알게되면 기분이 좋아지고 안정되고 아, 나는 여기있어 하고 안정감을 되찾게 된다.


(23)

그런 의미로 지금 기분이 좋아졌다.


(24)

오늘은 연성할 수 있을꺼같아!


(25)

최근 내 티스토리에 검색어로 아가씨와 관련된게 너무 많이 들어온다. 비공개해야하나





"귀신 曰: 널 조져버릴것이다 ㅎㅎㅎㅎㅎ"



컨져링 원을 보았다. 친구가 시일내에 컨져링 투를 보자고 해서 어머니랑 TV VOD로 부랴부랴 보았다.

사실 내용이 연결되어있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딱히 안봐도 되긴 하지만 그냥 내가 컨져링 이라는 영화를 빨리 보고싶긴했다.


일단 나는 오컬트를 좋아한다. 실제로 주술이라든가 귀신체험이라든가 그런걸 많이 해본 편이었고..

근데 영감이 없어서 그런가 그런거랑 관련이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금도 없어서 안믿는다<<

그래도 오컬트를 좋아하는 이유는 내 염세주의를 떨칠 수 있어서..()


모태신앙을 가진 집안에서 자라긴 했지만

딱히 믿음이 있는것도 아니고 영혼도 안믿는 쪽이고 인간은 죽으면 픽 컴퓨터 꺼지듯이 꺼진다고 생각해서

약간..쉬이펄,,,살아서,,뭐하냐,,, 뭐 이런 마음도 어느정도있는데

공표영화를 보면 귀신에 대한 두려움이 상승! -> 영혼이 있는것처럼 믿겨짐! 이 단계가 생겨서 좋아한다

실제 친구말로는 대단히 이상한 이유로 좋아한다고 했는데...8ㅅ8 나같은 이유로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여튼 오컬트를 좋아하는데 난 잔인한걸 못본다

근데 대다수의 공포영화는 잔인하다..

그래서 안 잔인한 공포영화를 웬만하면 보는 편인데

(파라노말 액티비티, 겅은사제들(?), 인시디어스 등등)


컨져링도 안 잔인한 공포라 들었는데

너무너무너무 무섭다기에 쫄보여서 안봤다



근데 다 보고 난 다음에 느낌은


어라? 별로 안 무서운데...



어........뭔가 한국형 공포영화랑 다르다는 건 알겠다.

한국 공포영화는 뭔가 


불이 꺼졌다 -> 켜졌다(아무도없음) -> 불이꺼졌다 -> 켜졌다(귀신이 있다!)


이런 느낌이면 얘넨


불이 꺼졌다 -> 켜졌다(귀신이 있음) -> 귀신이 달려든다(널 조져버릴것이다)


이런 느낌..?


엑소시스트 영화여서 그런걸지 모르겠다

여튼 한국은 귀신의 모습을 최대한 안보여주려고 노력하고 나온다해도 엄청 확대되어서 나오는 느낌인데

얘네는 그냥 귀신이 나와버려서..........


엄마랑 같이 봤는데 중간에 손이 나와서 짝짝 하고 박수치는 부분에서 

엄마가 피식 하고 웃었다 왜 웃냐니까 "고작 저런걸로 겁주는거야?" 라고해서...

엄마는 참고로 고어영화 공포영화를 눈하나깜짝안하고 즐기는 마스터이시다


게다가 안 무서운 이유가


뭔가 귀신의 이야기보다는 워렌 부부의 화목한 이야기도 많이 나와서.................

은근 귀신이 중심이 아니라 워렌 부부가 중심인 느낌..........



내가 그나마 가장 무서웠던건

엄마는 비웃었지만 손만 나와서 짝짝 치는거.

뭔가 귀신이면서 귀신의 형상이 아니라 사람과 똑같은 형상을 한게 무서웠다.

옷장에서 나온 손과, 엄마가 지하실에 갇혀서 있을때 나온 손.


엑소시즘 장면은 그렇게 무섭진 않았다. 오히려 검은사제들이 더 무서웠던 거 같다.


내용은 그냥 귀신들린 집의 이야기인데.....정말 재수가 없었다 라고 밖에 말할 수가 없다.


가족이 이사옴 -> 그 집에 여러 혼령들이 살고있음 -> 알고보니 마녀가 자살한 집 -> 그 뒤 마녀가 계속 그집사람을 죽임 -> 모두 귀신이 됨 -> 가족들을괴롭힘 -> 워렌부부 방문 -> 엄마에게 귀신이 들림 -> 엑소시즘


뭐 이런 형식으로 뭔가 서프라이즈에서 볼 법한 구성이다.

그냥 무난한 느낌.


근데 너무 과장되어있어서 이거 실화라는데 전혀 실화같지 않네..란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찾아본 결과 역시 실화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점이 많다.



일단 워렌 부부 자체가 사기를 쳤다는 증거도 있고

중간에 나오는 에나벨 인형의 심령짓도 워렌부부의 증언말고는 객관적인 사실이 없다는 것도 있고

실제로 워렌부부는 그 집에 딱 한번 방문하고 금방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고

여튼 객관적인 증거는 없다고 한다 증언말고는 


근데 뭐 실화라면 실화라고 할 순 있지만...음......


그래도 오랜만에 엄마랑 오순도순 영화 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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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성을 읽고 혹은 동인지를 읽고 사족이나 후기를 즐겨 읽는 타입입니다. 

그냥 그것도 연성만큼 재미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뭔가 그런걸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이건 그냥 제가 연성을 하면서 느꼈던 생각입니다. 연성내용과 조금정도 밖에 관계 없어요. 

사실 그냥 혼잣말이예요. 먼 훗날 제가 이런걸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하면서 쓴...!



연성과 관계된 비하인드 스토리


(1)

우리 도련님은 영화 <아가씨>를 보고 필받아서 써버린 썰이다. 아가씨 진짜 너무 좋다. 너무 야하다. 근래에 본 영화중 제일 좋다.

책 <핑거 스미스>를 중학교 시절에 읽어서 어느정도 반전 요소를 알고 갔기에 그래도 조금 재미 없지 않았을까 싶었지만 놀랄만큼 재미있었다.

그만큼 내가 책 내용을 까먹고 가기도 했다(웃음)


(2)

아가씨에서 가장 좋았던 대사는 역시 "내 인생을 망치러온 나의 구원자 타마코, 나의 숙희" 

모두들 좋아하는 대사인것 같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장면은 아가씨가 정신적 성적 학대를 받은 부분. 아가씨의 엉덩이에 회초리 자국이 남겨져 있던 부분.

가학적인 것, SM성애자인 나였기에 정말 좋아했다. 영화를 보면서 저렇게 굴려지는 크리스가 보고싶다 란 생각을 했다.


(3)

원래는 완전히 아가씨라는 영화랑 똑같이 

아가씨 - 크리스. 숙희(타마코) - 세바스찬, 백작 - 히들이. 이렇게 하려고 했다. 근데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그만뒀다. 

그런데 아무리봐도 세반히각이었다. 정신적 성적 학대를 받으며 억압적으로 자란,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더러운 것을 너무 많이 보고 자란 도련님 크리스. 노련한것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도 감성적이고 여린, 학대를 받은 크리스를 보며 분노에 떠는 세바스찬, 그리고 두 사람을 이용하면서 변태적인 성적 욕망을 갖고 있으며 결국은 도련님을 사랑해버리는 백작 히들이. 진짜 너무 세반히 각 아닌가요(게이가 눈에 끼인 사람)


(4)

쓰려다가 아, 귀찮다. 그냥 말자. 라고 생각해도 머릿속에 계속 아무것도 모르는 도련님 크리스가 머릿속을 떠나가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가볍게 모질이 크리스랑 교양변태 히들이만 풀자 하고 시작해버렸는데(당황) 이렇게 길게 나올줄은(진짜 당황)


(5)

1인칭도 도전이었고(본격적으로 쓴건 처음이었습니다) 완전 엉망진창이 될 것이라 생각했기에 (썰)이라고 붙였다. 다시보니 진짜 엉망진창...(웃음). 

사실 모든 전체적인 내용을 구상하고 쓴 건 아니다. 나는 항상 구상을 안하고 보고싶은것만 봐야지 하고 써서 대부분 그냥 의식의 흐름으로 진행된다. ETC칸의 4컷극장을 보시면 대충 의식의 흐름이 알 수 있는것.


(5.5)

가장 보고싶었던, 그리고 써고 싶었던 장면은 크리스가 히들이에게 엉덩이를 얻어 맞는 장면. 그 장면만 보려고 쓴 썰이었다. 사실 뒷부분같은건 1g도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1)히들이에게 엉덩이를 얻어 맞는 크리스 (2)방치플 당하는 크리스 이 두가지 장면을 보기 위해서 쓴것이었는데 모질이 크리스 1인칭 서술이 너무 재미있어서 조금 길어졌을뿐...


(5.8)

뒷부분. 크리스가 히들이에게 엉덩이를 얻어맞는 장면의 뒷부분은 그냥 생각없이 나왔다(...) 히들스턴가와 에반스가의 과거 이야기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써버렸다. 정말 개연성이 없어서 읽어주신 분에게 면목이 없다. 그래도 조금 생각을 해둔게 있다면 에반스가에 열폭하는 톰의 심정 정도... 


(6)

그런데 히들반스가 요즘 많이 안보여서 그런가 반응이 의외로 좋아서 놀랬다(솔직). 그냥 늘 항상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할 따름....

지금 생각하면 조금 부끄럽다. 나는 내가 쓴 연성 내 취향만 담겨져있는거라 자주 읽는 편인데 이건 좀 부끄럽다. 가장 최근에 쓴거라 그런건가. 


(7)

하 편은 진작에 완성되어서 빨리 나올 예정이었는데 중간에 바꿔버린 부분이 있어서 시간이 조금 걸렸다..

중간에 크리스가 케인 이라는 것으로 얻어맞는 장면이 나왔는데 바꿔버렸다..


<케인 사진참조>


케인은 회초리와 같은 도구인데 sm에 쓰이는 체벌도구인데 이걸로 크리스의 엉덩이나 등을 휘둘러서 새하얀 등에 새빨간 자국을 남기는 장면이 있었다. 

사실 크리스가 엉덩이를 얻어맞는 장면을 제외하고 이 장면을 가장 재밌게 썼다. 



<잘린 장면의 일부>

크리스는 울며불며 비명을 지르며 네 발로 톰을 피하기 위해 방 구석구석을 기어다니기 시작했다. 이미 한대밖에 맞지 않았지만 저 '무기'에서 오는 공포와 아픔은 상당했다. 먼저 휘둘러 살에 닿을때 짝- 하고 나는 파열음이 소름끼쳤고 톰의 두꺼운 손과는 다른 송곳과 같은 아픔에 등이 타들어 갈 것 같았다. 크리스는 체벌을 당할때 톰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연달아했었지만 지금만큼은 그럴 수 없었다. 크리스는 고통때문에 온 몸이 마비가 되어서 제대로 된 언어를 구사할 수 없었다. 크리스의 머릿속에서는 오로지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저건 톰의 손보다 훨씬훨씬훨씬훨씬 아프다' 라는 생각밖에 없었다. 크리스의 새하얀 등에는 새빨간 줄이 남겨져 있었다. 크리스는 톰을 피해 침대의 구석으로 기어갔다. 톰은 그런 크리스를 보면서 천천히 발자국 소리를 내면서 따라갔다. 벽에 막혀서 크리스가 움직일 수 없자 바로 뒤따라온 톰이 다시 손에 들려진 케인을 휘둘었다. 다시 짝 하는 파열음과 "아아아악" 하고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다.



매우 즐겁게 그리고 술술 썼는데 나중에 읽어보니 아 너무 헤비한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 친구가 그림을 그려줘서 고마운 마음에 친구의 최애커플을 내 취향대로 써준적이 있는데 "너무 헤비해!" 라는 감상을 들은적도 있고... 오랜기간동안 혼놀러여서 내 취향이 헤비한축인줄 몰랐다. 그래도 내딴에는 하드한SM은 잘 못보기에 나정도면 노말하거나 약한축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소프트SM을 불호하셨다. 마지막 이야기여서 어쩔 수 없이 읽는 분들이 있을텐데 갑자기 수위가 헤비해지면은 불편하지 않을까 싶어서 뺐다.


(8)

나는 역시 히들반스 하면은 이런 분위기가 취향인 것 같다. 엘리트 히들이와 비엘리트 크리스. 높은 신분의 히들이와 낮은 신분의 크리스. 연상 히들이와 연하 크리스. 예전에는 크리스가 히들이 짝사랑하는 연성을 죽어라 썼는데 요즘은 히들이가 크리스를 짝사랑 하는 것이 좋다.


(9)

사실 우리 도련님을 쓴 시간은 그리 길지 않는데 5~6시간 정도인가. 며칠 출퇴근 시간 꽉꽉채워서 쓰긴 썼는데 중간에 잠든 날도 있어서. 옆길로 새었다는 죄책감에 (로키스팁 교류전 준비해야함 + 세즈반스 로코물 완결내야함) 빨리빨리 란 마음으로 써서 약간 아쉽다. 내가 좋아하는 변태물인데(웃음)


(10)

엄청난 하이텐션으로 히죽 거리면서 썼는데 생각해보니 요즘 변태연성을 조금도 안했다. 버키스팁으로 쓴것도 풋풋한 첫사랑의 느낌이었고(미술학도 스티브) 요즘 자주 쓰는 세즈반스는 가벼운 로코물 이고. 그래서 내가 이렇게 신이 났나보다....(웃음)


(11)

항상 히들이를 교양변태로 만들어서 미안하다. 근데 너무 잘어울려서. 다음엔 히들반스 리퀘스트를 받아보고 싶다. 




이 부분부터는 그냥 이 시기에 내가 느꼈던 감정.



(12)

요즘 연성을 하면서 글 연성러분들의 사담이라든가 멘션을 관음하고있는데 부러운 것중 하나는 노래를 들으면서 연성하는 것. 뭔가 엄청나게 아티스틱 해보인다. 이런 음악을 들으면서 했어요 라고 말하시는 분들 진짜 뭔가 멋있다. 난 음악 들으면서 아무것도 못하는데(집중력 제로). 늘 항상 무음악으로 하고 있습니다.


(13)

부러운 것 중 두번째는 카페에서 연성을 하는 것. 나는 늘 항상 내방에서 선풍기를 틀고 한다. 뭔가 아티스틱 하지 못해! 란 기분이 들긴 하지만. 카페에서도 집중이 안된다.... 학생시절에도 친구들이 카페에서 공부하자고 했을때 난 항상 집중을 못했다. 왜 이런 집중력을 갖고 있는 걸까...


(14)

부러운 것 중 세번째는 구상능력. 좋아하는 존잘님의 트위터를 보는데 원고 구상중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매우 아티스틱 해보였다. 그리고 구상을 하셔서 개연성이 탄탄하고 글을 잘 쓰시는 건가 란 생각이 들었다. 나와 같은 경우는 늘 항상 아무생각없이 글쓸래->글씀 이어서......원래 나는 연성러가 아니니까 라는 생각으로 글같지도 않은 글을 썼는데 쩜오온에 내는 원고는 돈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더 진지해져야 하나 란 생각을 하고 있다 요즘. 


(15)

부러운 것 중 네번째는 묘사능력. 나같은 경우에는 묘사를 거의 하지 않아서 그런가 글에 대해서 별 다른 고민없이 그냥 쭉 쓰는편인데 존잘님들이 연성을 보면 아름다운 묘사가 많다. 예를들어 크리스가 이뻤다. 를 표현하면 존잘님들은 크리스의 속눈썹 코와 입 얼굴 등을 하나하나 아름답게 묘사한다면 나는 그냥 "그 아이는 예뻤다" 이렇게 끝이 나고 만다. 이 부분을 고치고 싶긴한데 유일하게 내가 연성을 하는것을 알고있는 실친이 "너는 너다운 맛으로 밀고가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조언을 해줬다. 음. 그래도 이쁜 묘사 능력은 갖고싶다.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댓글을 받으면서 아...나 너무 징징거렸나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반성)

어어..여러분..저는 관종이어서..연성을 여기저기에 마구 올리기 때문에 충분한(?) 피드백을 받고있어요..! 댓글 안주셔도 괜찮아요!(당황) 

제가 너무 징징거렸죠 죄송합니다!


뭔가 너무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서 기쁨과 동시에 놀랍습니다. 으아아...나 이렇게 사랑받아도 되는건가(웃음)


통판을 문의해주신 분들이 있습니다.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통판은 조금 생각해볼게요. 제가 사실 통판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아마 해본다면 세즈반스 소장본이 처음일 꺼 같아요. 뭔가 생각해보겠습니다~ 라고 말하는거 잘난척하는 것 같아서 말하기 어렵네요.

그저 찾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잡담게시판은 그냥 혼자 연성에 관해서 떠들 용도+질문,문의 정리한 용으로 만들었습니다. 트위터에서도 말을 잘 안하는 편이고 트위터를 안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까봐요. 혼자 오버하는 느낌도 약간은 있네요(웃음)


너무 일찍 일어나서 상쾌하네요. 오늘은 진짜 안 놀러가고 연성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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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6월달 목표(1) - 세즈반스 로코물 완결.

6월달 목표(2) - 연성 리퀘 받은 것 드리기.

7월 4일 - 로키스팁 교류전.

7월달 목표(1) - 세즈반스 로코물 소장본 작업(6월 말부터 7월 31일까지 신청받습니다. 트위터 티스토리 두 곳에 공개할게요).

7월달 목표(2) - 쩜오온 원고 (현재 한권 완료).

8월 15일 - 쩜오디 온리전 (버키스팁 2권 스팁버키 2권).

11월달 목표(1) - 버키른 원고

11월 26일 - 버키른 온리전 


중간에 돌발적으로 보고싶은거 연성할 수 있음(ex- 히들반스 우리 도련님)


잡담 - 커플링 관련 이야기 있음. 


(1)

우와 연성할게 잔뜩 있어요. 하지만 저는 늘 제가 쓰고싶은것만 쓰는 아마추어 이기때문에 늘 옆길로 새지요.

히들반스 우리 도련님 끝냈습니다. 핸드폰으로 작성해서 아마 오늘 밤~새벽에 올라올꺼같아요. 하지만 불금이니 퇴근하고 치킨시키고 콜라한잔 캬 하면 내일 올라올지도...

엄청 제 마음대로 제 취향만 넣어서 조금 대충이라는 단어가 들어갈 정도로 썼는데(..) 예상외로 반응이 좋아서 신기했어요! 그리고 다행이었어요(웃음) 다들 sm 스팽킹 좋아하시는건가...? 저도 좋아요. (하트) 아 근데 외전도 언젠가 나올지 몰라요..언..젠..가..


(2)

최근 들어 티스토리에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변방의 연성러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다니(부끄). 저는 기본적으로 연성을 할때 늘 항상 제가 보고싶은 것 제가 하고싶은 것 내가 하고 싶을 때에만 합니다. 그래서 늘 항상 아무도 보지 않는다 라는 생각을 갖고 합니다. 왜냐면 너무나도 부족한 실력에 너무나도 아마추어적인 마인드인걸요!(웃음) 그런데 최근 들어 댓글과 멘션이 들어와서 너무 기뻐요. 아 그래도 누군가는 보고있구나 란 느낌이 들어요. 부족한 글 봐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3)

이 외에 요즘 기쁜일이 많이 있어요. 티스토리에 유입할때 저의 연성 제목을 검색하고 들어오시는 분들 (ex- 히들반스 우리 도련님 으로 검색해서 들어오신다든가) 저의 연성을 읽고 세즈반스가 좋아지셨다고 말씀해주셨던 분들. 으앙 정말 고맙습니다. 정크푸드는 행복해요.


(4)

그리고 트위터의 팔로워수가 100명이 되었습니다. 아 근데 지금 확인해보니 다시 줄어들었네요. 괜찮아요. 사실 한명만 팔로워 해줘도 기쁜걸요! 한명만 있어도 만든 보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팔로 해주시는 건 기뻐요. 그렇게 자주 연성을 올리는 편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늘 최선을 다해 보고싶은걸 쓰는 정크푸드가 되겠습니다(웃음)


(5)

제가 연성을 매일 올릴때는 아 이녀석 출퇴근 시간에 자지 않고 있군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웃음) 만약 연성이 올라오지 않으면 이녀석 출퇴근시간에 잤구나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웃음) 저는 항상 출퇴근 시간에 핸드폰으로 연성 -> 저녁에 씻고 난다음에 컴퓨터로 복붙작업으로 올리니까요. 출퇴근 시간에 할일이 없어서 늘 무료하게 보냈었는데 요즘은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쩜오디 원고를 할때는 처음으로 원고하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책상에 달다구리한거 과자 하나 올리고 커피를 못마시니(웃음) 물 한잔 놓고 작업했어요. 으음. 저는 한번도 스스로가 연성러라는 생각을 가져본 적이 없는데 뭔가 연성러가 된 기분이었어요(웃음) 아 근데 확실히 차 안에서 폰으로 연성할때보다 훨씬 깨끗한 기분에서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효율도 좋은것 같고. 


(6)

뭐든지 부족한 저입니다만 유일하게 자신 있는건 글의 속도가 빠른것입니다(웃음) 하루에 항상 2~3시간으로 A4용지 15~20page 정도는 작업할 수 있습니다. A5면 30~40page정도네요. 아..그런데 이게 보통인걸까요? 사실 다른 글 연성러분들을 알고있지 않아서 잘 몰라요...(쭈구리) 근데 저는 빠르..다고..생각..합..니..다.....아..아니면 말구요(눈물) 근데 이거 말고는 자신있는게 없는 걸! 


(7)

키보드. 키보드 바꾸고 싶어요. 제 글에 오타가 많은건 키보드 탓입니다. 키보드가 너무뻑뻑해서 잘 안나와요 ㄴ을 쳐도 ㄴ이 잘 안나오고 ㄷ을 쳐도 ㄷ이 잘 안나오고...게임용 키보드로 바꾸고 싶어요. 그러면 치기 편할 꺼 같은데....


(8)

세즈반스 소장본 작업하고 9월달쯤에 히들반스 소장본 작업하고 싶어요. 단편모음집으로...우리 도련님도 넣고. 다른 히들반스도 작업해서 넣고. 히들반스와 세즈반스는 제가 정말정말정말 좋아하는 커플링이기 때문에 꼭 소장본으로 한권씩 내고 싶어요.


(9)

리퀘스트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 리퀘스트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지금 그 글을 보면..정말... 리퀘스트를 해주신 분들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윽. 너..너무 구려....지금도 잘쓴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때는 더 못썼네요! 다시 한번 받아보고 싶어요. 해주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쥐구멍). 로키스팁 교류전 끝나고 로코물 소장본 작업 완료하면 해볼까 싶어요. 아무도 없으면 어쩌지(민망) 아 그런데 감사하게도 지금 리퀘스트를 주신 분들이 있어요! 그 분들것부터 완료해야지요.  


(10)

뭐야; 연성이랑 관련된 이야기가 있을 줄 알았는데 이녀석 왜이렇게 잡담이 많아?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설명해드리지요! 왜냐하면 저는 연성과 관련된 잡담을 할 곳이 여기밖에 없기 때문입니다(눈물) 가끔식 저도 아~ 연성해야하는데~~ 라는 말을 중얼 거려보고 싶긴 합니다만 떠들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하지 않습니다!(웃음)


(11)

댓글로 트위터로 익명으로 교류하는건 너무 좋아요! 사실 저는 익명 교류(?)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본계도 있고 부계정도 있고 사담계정도 있고 실친계정도 있지만 그 어느곳에서도 제가 연성을 하고 있다거나 이 계정을 알린적이 없어요. 뭔가 저와 친하기 때문에 제 연성을 읽으면 너무 속상할꺼 같아요. 그런 이유로 저는 늘 항상 이곳에서의 익명교류를 그리고 익명사이트를 선호합니다. 

그러므로 티스토리에 댓글 주신분들 에스크로폼에 응원남겨주신 분들 멘션을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관심 자체를 싫어하는건 아니예요(웃음)


(12)

당당하게 본계를 밝힐 수 있을정도의 실력이 좋은 상태였으면 좋겠어요(눈물) 사실 본계를 숨기는건(익명으로 교류를 하는건) 실력이 부족한데 나와 친한 분들이이 나와 친하다는 이유로 리트윗을 하고 마음을 찍지 않을까 라는 걱정때문이니까요. 이 걱정은 제가 실력이 좋으면 사라지는 걱정이지만 실력이 좋아지기엔 너무 아마추어적인 마인드를 갖고있는거 같아요. 늘 노력해야지요. 하지만 요즘 여름이라 출퇴근시간 버스안의 에어컨은 너무 치명적이예요. 잠의 세계에 빠져듭니다. 솔솔솔.


(13)

서로의 연성에 피드백을 주는 그런 관계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계를 가질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고 당당해지고 싶어요(눈물)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예에~. 언젠가는 그 연성 사실 제가 한거예요 호호호!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14)

근데 사실 숨긴 이유 중 하나는 제가 너무 변태같은 연성을 해서도 있습니다. SM정말 최고예요. 스팽킹 정말 최고예요. 체벌 정말 최고예요. 하지만 말하기 너무 부끄러워요(웃음) 최근 아가씨를 보고왔는데. 아. 이거 정말. 좋다. 이 설정 너무 좋다. 사실 우리 도련님은 아가씨를 보고 필 받아서 나온 썰 입니다(웃음) 정말 시간만 되면 더욱 변태같이 썼을텐데!!(아쉬움). 아가씨 진짜진짜진짜 너무 좋아요. 아가씨가 정신적 성적 학대를 받는 부분 진짜...후욱후욱.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보고나면 변태력이 수직상승 해버려요. 


(15)

스른을 판다고 당당히 이야기했는데 요즘 스팁버키 너무 좋아요. 버키가 스팁 앞에서 소녀가 되는것도 좋고, 스팁을 짝사랑하는것도 좋아요. 그리고 스팁은 얀데레가 되는게 좋아요. 스팁이 버키 가슴 마구 주무르면서 살쪘다고 놀렸으면 좋겠어요. 스팁은 마음속으로 전혀 버키가 살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버키가 우는게 좋아서 놀렸으면 좋겠어요. 버키가 자존감이 낮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늘 자신은 스티브에게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여기저기에 몸을 굴렸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스팁이 무슨짓이야 버키 하면서 화를 내고 집착했으면 좋겠어요. 요즘 스팁버키 연성을 안하는 이유는 읽을 스팁버키가 너무 많아서... 존잘님들의 연성에 저는 행복합니다. 유후.


(16)

8월 행사가 끝나고 버키른 온리전까지 공백이 되어버리는데 이때 가장 쓰고싶은건 스팁총왼쪽 연성입니다. 스팁럼로우+스팁토니+스팁버키 등이 섞인(웃음) 모두가 오메가인데 스팁혼자 알파인 세계관이라든가. 다들 스팁 앞에서 뒤를 축축히 젖혔으면 좋겠어요(웃음) 그리고 헐떡이면서 매달렸으면 좋겠어요. 스팁왼쪽 요즘 너무 흥하고 있어서 읽을 것이 많아서 안하고 있는데 역시 총왼쪽연성은 보기 힘들어요. 제 연성의 모토는 보고싶은데 없으니 내가 해야지(씁쓸) 이니까 제가 해야겠지요.


(17)

그래도 이러니저러니해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커플링은 버키스팁입니다. 버키멸팁은 정말 최고예요. 버키멸팁이 우주메이저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버키스팁 온리전이 열렸으면 좋겠어요. 버키스팁의 좋은 점을 말하라고하면 A4용지 10장은 채울 수 있어요. 버키스팁 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로키스팁. 로키스팁 정말 좋은데 왜 아무도 안파요?(눈물) 빨리 로키스팁 sm장편물 쓰고싶어요. 구상도 다 해놨는데. 왜 시간이..시간이..아아 로키스팁sm!!


(18)

온통 마블 이야기 뿐이지만 저는 랑야방도 맨프엉도 너무 좋아해요. 쩜오디최고예요. 그런데 원가 마블에서도 여러 커플을 파서 연성을 못하고 언급을 못하네요. 하지만 존잘님들의 연성은 늘 소비하고있습니다(웃음) 정좡종주. 일리솔 최고.


(19)

아. 실컷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해서 이제 좀 풀렸어요(웃음) 이 긴 잡담을 누가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혼자 이야기하는것만으로 많이 풀렸어요. 으으으. 시원하다!




 




하나의 한국 영화를 보고온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나  외국영화보면서 한쿸영화..? 이런 느낌 드는건 처음인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한국인 감수성과 잘 어울리는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걸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적같은 감동 실화!!< 특히 이부분이 뭔가 넘나 한국적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태론이 나온다고해서 아 나오면 보러가야겠군 ㅇㅇ 이란 생각은 했는데 벌써 개봉한줄은 몰랏다.. 한 4월 15일 정도에 개봉할줄 알았는데...

엇? 벌써 개봉했잖아 어느새?! 싶어서 부랴부랴 보고왔다


배우 이야기를 잠깐하자면


태론은 원래 에그시로 좋아하긴 했는데 이번에 좀 살쪄서 나오긴 했는데

얘 영화내내 일부러 못생긴 연기하는거같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일부러 엉굴 찡그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대한 못생겨 보여야해! 너드같이 보여야해! 막 그러는거같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스키점프 옷이 쫙 달라붙는 옷인데 ㅋㅋㅋ살쪄서 꿍딩꿍딩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꿍딩꿍딩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민망하기도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휴잭맨!! 어디서는 맨중맨? 이라고 불리우는데

휴잭맨은 그 뭐냐...엑스맨 시리즈에서 울버린으로 보긴 봤는데 그때당시 별생각없었는데 아니시발 여기서 왜이렇게 섹시하지?;;; 당황스러울정도로 섹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가슴..가슴!! 근육!! 가슴근육!!!!(??) 

그리고 중간에 여자배우 이름 말하면서 스키점프는 섹스랑 같은거야 하면서 연기하는데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좋은데 민망하고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면서 느낀점은


에디 이자식 진짜 열정 넘치긴 한데 넘나 막가파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부터 난 올림픽에 나가는게 꿈이야 에헴 ㅇㅅ<)b 하는건 이해하긴 하는데 진짜 열정이 너무넘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간에 '스키' 하나로 올인하긴 했는데 ㅋㅋㅋㅋㅋㅋ아버지 진짜 고생하시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스키 선발전에서 에디 떨어진거 이해가 안간다....에디가 "왜요? 다른 선수들 만큼 점수 좋잖아요" "넌 올림픽 감이아니야" 이 부분..

중간에 학벌때문인가요? 라는 이야기가 나오긴 햇는데 으잉? 정말 학벌때문인가...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선수한테 넘나 일방적이지 않나...?

여튼 스키팀에서 쫓겨나고 스키 때려칠꺼야 하면서 방정리하다가 스키점프 하는거보고 "그럼 스키점프 할꺼야!" 라니 


진심 우디르급 태세전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 : 제..제발 미장일을 배워서 돈좀 벌어)


올림픽 위원회에 연락해봤는데 스키점프선수없다고해서 자기가 최초의 스키점프 선수라고

스키점프 배우러 눈누난나 독일로 가버림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막가파여 이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서 15m성공하고 40m 실패하고..노르웨이 선수들한테 비웃음 당하고.. 잘곳 없어서 술집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짠한 에디인생....그래도 영어가 통해서 그렇게 막 가도 되는구나(부럽)


그러다가 맨중맨..이아니라 미국의 천재선수였다가 망나니같은 인성으로 쫓겨난 피어리랑 만나면서 에디는 스키점프의 꿈을 키우는데...☆★


여기서도 에디 장난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스키점프 알려줘!!(쾅쾅쾅)



70m점프 해볼게 스키점프 알려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가 피어리가 에디의 열정과 워렌 샤커?(피어리가 선수였을때 코치님)책을 읽고 에디 훈련해줌..

막 에디한테 너 70m착지법만 알려준다고 그거 알려주고 끝이라고 막 그럼

(중간에 피어리가 아무런 복장없이 90m 스키점프 하는거 진짜 완전 섹시) 


뭐 결과적으로 에디는 지역시합에서 완벽히 착지했고(조건이 지역시합에서 스키점프하는거였음)

에디는 와!! 나 이제 영국대표야!! 하면서 좋아했는데


올림픽 위원회에서 "ㄴㄴ해;; 우리 기준을 바꿈 우리가 인저한 시합에서 61m인 사람만 올림픽대표됨"


이렇게 바꿔서 에디는 또 올림픽 못나가게되고..하지만..우리..불굴의 에디는..포기가없죠..

아버지가 모은 돈과 차를 들고 피어리와 함께 유럽지역대회들에 나가기로함

(아버지 애도..)


여기서 아버지가 에디한테 넌 운동에 소질없다고 미장이나 배우라고 하는데 아버지 불쌍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디한테 너무 털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니는 에디 응원자이긴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차저차 마지막 대회에서 61m를 날아서 에디는 올림픽대회에 나갑니다..☆★

이 과정에서 둘이 열심히 노력하는 장면 나오는데 후...내 두눈이 즐겁다(흐뭇)

그 독일대회? 였나 여기서 본 시합에서 떨어져서 못나갈뻔하다가 연습시합에서 61m된게 인정되서 나갈 수 있다고 확정되었는데 넘나 드라마같은..


여기서 피어리가 4년 뒤를 노려보자고, 너 이대로 가면 안된다고 하는데

여기서 피어리가 스키점프 책을 공부했던 장면이 나오는데 



그렇게 올림픽 대회나가서 선수들한테 무시당하고(대표자 명단에있긴한데, 밥도 안주고..솔직히 너무하다. 에디가 꼴찌선수이긴 하지만 그래도 대표자인데)

개막식에도 못나가고(아 진짜 ㅠㅠㅠㅠㅠㅠ선수새끼들 때리고싶다)


그래도 꿈에 그리던 올림픽에 나가고, 70m를 성공하는데

꼴찌로 성공하는데 자기 개인최고기록이라면서 혼자 신나하면서 독수리 날개짓 퍼포먼스를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바 존나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모습에 관객들 열광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유명인이 되긴 되었는데 피어리가 넌 그냥 광대일뿐이라고 막 그래서 에디가 

난 스키점프를 정말 진지하게 생각한다!! 이러면서 90m에 도전함..

그 소식과 함께 독일에있던 피어리도 코치자격으로 에디보러오고......


여기서 에디가 어찌되었든 기적적으로 90m의 스키점프를 처음 시도인데도 불구하고 성공하고

영국기록과 개인기록을 뒤엎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꼴찌이긴 하지만 정말 멋있었다..


중간에 올림픽은 나가서 승리하는게 아니라, 출전 그 자체에 의미가 있고

이기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는것이 더 중요하다 뭐 이런 대사 나오는데

딱 에디다운 말인듯 ㅇㅇㅇ..


그렇게 에디 좋아죽고..워렌샤커랑 피어리랑 화해하고(이장면 진짜 한국 영화인줄 알았음;; 선수들 다 보는곳에서 내가 틀렸다 하면서 화해하는거)


둘이 우유한잔 마시면서(피어리는 술마셨는데 에디따라 우유로 갈아타고 에디는 우유만 마심)

다음을 기약하면서끝남

(그리고 에디아빠가 나는 에디 아빠다 옷입고 에디한테 니가자랑스럽다고말함..

개인적으로 에디아빠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원래 이런 영화 좋아해서 좋긴 했지마 

솔직히 너무 뻔한 영화이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행 되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에디

너무 씹 너드스러워서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술안마셔 우유먹어 칼슘에 좋아 ㅇㅅ<)b

저..저..저는 여자복이 없어서요 ㅇㅁ;ㅇ


진짜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실제 에디 선수의 이야기를 찾아봤는데

세계 7위인가 9위? 신기록 갖고 있고

코치없이 혼자 했다고 한다<<아니 진짜 대단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에디의 선수자격 논란이 있어서 독수리 에디법이 만들어졌다고하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34&v=A7MmJIy0bjo

이건 독수리 에디 실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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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평


톰 히들스턴 팬이라면 하이라이즈 봅시다!!


한줄 더 보탠다면


원작을 보시고 가는 편이 더 좋습니다!!!!




원작에 정말 충실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작에서 보여주고 싶었던 그 미친짓을..

그 미친 감각을 영화에서 아름다운 영상으로 마음껏 보여준 느낌?

아름답고 미친 영화


라고 누군가가 말했는데 이거레알 반박불가 진짜 아름답고 진짜 미쳐있다 모두들 도라이들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일듯하다

주관적으로 원작을 좋아하고 톰 히들스턴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영화가 너무 좋았다

2차를 뛰러가고싶을정도로 좋았다...영화 내리기전에 2차 뛰어야지..


원작에서는 주인공이 랭 이라기보다는 세명의 주인공이 나오는거같은데

원작 이야기는 책 코너에서 하기로 하고..!


영화 vs 원작


원작에서는 주인공이 3명인거같음. 랭,리처드,앤소니 이렇게

3명이 번갈아가면서 나오기도 하고 ㅇㅇ 아마도 원작에서 랭을 주인공으로 표현하는 이유가

맨 첫장과 마지막 장을 랭이 장식해서 그런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


 영화의 주인공은 랭이라는게 느껴졌음!! 그냥 분량적으로 많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에서는 랭이 왜 저렇게 동화되었을까? 라는 원인은 나오지 않았는데


영화에서는 그나마 친절하게 "먼로"를 시발점으로 랭이 미쳐간다는걸 보여줘서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작에서는 랭이 정신차리고 보니 사람들이랑 동화되면서 미쳐가고있어서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원작에서는 누나가 꽤 중요한 위치? 인데 누나가 안나와서 조금 아쉬웠음..

뭔가 누나를 성적인 의도로 보고 근친상간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랭이 또라이같아서 좋았는데..그리고 히들이 얼굴로 보고싶었어!!


원작에서는 뭔가 남자들이 유아퇴행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영화에서는 그게 자세히 안나온거같음

아 영화에서 "랭은 뭐뭐할꺼예요" 하면서 랭이 3인칭으로 말하는게 유아퇴행을 표현하는거같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작에서는 남자들이 유아퇴행해서..

계층/계급이 있을때는 여자를 강간하고 도구로 보는데 나중에는 여자들에게 인정받고싶다, 칭찬받고싶다 뭐 이런식으로 표현됨

아이러니


(절레절레)



처음엔 계층,계급간의 불화가 시작되고 그 싸움을 하다가 결국에는 계층이나 계급이라는 모든것이 무너져 결국 원시시대 사회로 돌아가는(모계사회)

를 보여줘서 설국열차랑은 느낌이 많이 다른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영화이야기



섹스하는 히들이 볼 수 있습니다!!!!!!!!!!!!!!!!!!(환호)(변태)

네!! 저 변태맞습니다!! 왜뭐왜!! 와!! 진짜!! 이것만으로 이 영화는 3차각입니다!!

그것도 길게 보여줍니다!!!!!!!!!(훠우)

철퍽철퍽 살이 부딪치는 소리까지 아주그냥..와 진짜..감사합니다...감독님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보는데 진짜 너무 좋아서..으어엉으아아으으 히들아 내가 많이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통 로맨스 코미디 같은 영화를 19세로 찍어도 이런 장면 안나오잖아

근데 이건..이건..크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독님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히들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입도와주신 배우 소지섭씨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양한 히들이를 볼 수 있습니다(히들이 팬)

싸우는 히들이 더러운 히들이 숏팬츠(스포츠옷)입은 히들이 정장입은 히들이 헐벗은 히들이 등등

솔직히 히들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봐야한다고 생각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는 원작을 잘 표현했습니다

아주 미쳤구요 영상미는 아름답고 음악 빵빵빵 터지는게 아주그냥 크으 bbbb


개인적으로 주인공을 "랭" 하나로 초점을 맞춰서그런가

원작보다 훨씬 친절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랭이 미친 이유라든가, 리처드가 미친 이유라든가 등등을 잘 보여줬음


랭은 살면서 이파티 저파티 가면서 파티를 즐기면서 섹스하고 다니다가..<<

앤쏘니의 초대로 40층의 파티에 가서 개쪽을 당함

근데 40층의 파티에서 랭에게 개쪽을 준 사람 중 한명이 먼로라고 랭의 동료였음

근데 랭이 먼로에게 니 뇌에 문제가있다고(사실 아무문제없음) 구라를 깜

먼로가 충격을 받고 아파트에서 파티를 하면서 놀다가 자살을함


랭은 여기서 자신의 책임이 있는게 아닐까 먼로를 죽음으로 몬것이 자신이 아닌가 하면서

혼란을 겪음...그래서 점차 미쳐감


캬 영화가 훨씬 친절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처드는 하층 계급으로 상층계급한테 받는 불합리함에 매우 빡쳐있고

그걸 40층에 올라가서 앤쏘니와의 대결을 함으로써 풀려고함..

그 와중에 아내 헬렌을 뺏겼다는 생각도 들고 자신이 쫓아다녔던 여자 샬롯이 사실은 앤쏘니의 내연녀 비스무리한거라는 사실에

빡쳐서 샬롯도 강간하고......


영화에서 가장 애매했던것은 앤쏘니였음......

사실 원작에서도 앤써니가 왜저러지? 이유를 알 수 없었는데 영화에서도 알 수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가지 확실한건 건물 자체에 엄청난 집착을 하고있는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작에서는 새로운 사회 질서를 보고싶다, 새로운 뭔가가 탄생하는걸 보고싶다 뭐 이런얘기도하고

영화에서도 건물에 엄청 집착하는게 보이는데



아..아니..왜그렇게 집착을 하는거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작 자체가 철학적? 인 영화고 뭔가 이러모로 생각하는 바가 많은데...

너무 추상적이고 어려워서 나 혼자 생각하는건 무리..

지금 여러가지 평론가들의 의견이라든가 듣고 있는데 오호오호..




하지만 이 영화나 원작에서 굉장히 마음에 드는건

결국 그들이 원시사회로 회귀했고 결국 모계사회가 되었다는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충격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류층의 사람들이 서로의 계급 싸움을 하다가 원시사회,모계사회로 회귀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를 보고 온 사람들은 랭이 여자들과 교류하여서, 그들과 가족이 되어서 여자들의 죽임을 당하지 않는다~ 라고 해석하는경우가 많은데

나도 영화만 봤으면 그런거라고 생각했을거임...

근데 원작에서는 랭이 자기가 모시고있는(사실 역할놀이) 여자 둘을 지배하고있다(자기의 권력이 더 위다)라고 하는걸 보아서

어느의미로는 아직 원시사회로 회귀하지 않은 인물인것같기도하고...


아.......


다시 히들랭보고싶다

변태 히들랭 보고싶다



사실 그냥 내가 히들이 앓이하기 좋은 영화인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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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대 슈퍼맨 보고왔다..

사실 나오기 전부터 기대하고 있던 영화인데...


보기전에 먼저 보고나오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자하니..그렇게 재미있는 건 아니라고했다

평도 좋지 않고...


그래도 뭔가 쩜오디의 대세가 배트맨 슈퍼맨이니 보고싶기도하고 헨리카빌의 외모가 열일 한다니까 보고싶기도하고 해서 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날 잡아서 보고왔다! 후!!!


뭐........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슈퍼맨 이지메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다들 왜이렇게 슈퍼맨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 보면서 불쌍해 죽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퍼맨이 너네한테 뭐 죄졌니...?


처음 장면도 슈퍼맨이 자기 여친 구하러 가겠다고 함정에 빠져가지고 

사람들이 막 슈퍼맨 수근수근 사막에서 나쁜일 수근수근 이러고있었고..

배트맨도 이년전 슈퍼맨 맨오브스틸에서 나온 사건으로 슈퍼맨...! 하고 이갈고있고..

중간에 여자친구 갖고 협박해

자기 엄마갖고 협박해

배트맨은 자기 없애려고 이갈아

의회에서는 저거 위험한 놈이라고 저격해...



아니 근데 얘가 뭐 딱히 잘못한건 없지않아..?

힘있는게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지만 힘이 있는게 잘못인건 아니잖아!!!!


슈퍼맨 배트맨의 관계성 같은것도 잘 모르고 갔는데 그래도 대충 사이 좋지않나? 뭐 이런느낌으로갔는데

얘네 서로 겁나 싫어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퍼맨 : 배트맨 그새끼 나쁜놈

배트맨 : 슈퍼맨 그새끼 나쁜놈



서로 정체 숨기고 만나가지고 하는게 서로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가 정의를 추구하는데 추구하는 방법이 달라서 서로 욕먹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퍼맨 표현하는 방식이 좋았다


뭔가 낫닝겐, 신, 구원자 이런 느낌으로 하늘에 둥둥 떠있는걸 자주 보여줬는데

진짜 최고존엄 ㅠㅠㅠㅠㅠㅠㅠ무릎이 꿇린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헨리카빌의 외모가 너무 열일해서..후..진짜..(가슴 선덕선덕)


근데 배트맨도 너무 쉽게 제압(?) 하고 적들도 넘나 쉽게 제압하는게 너무좋았음..진짜 낫닝겐!!!(야광봉을 흔든다)


근데 슈퍼맨 너무 사랑꾼으로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여자친구 구하는거야 당연하긴 한데...갑작스러운 막 뽀뽀하고 막 그래서 중간에 웃음 터져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사랑꾼 슈퍼맨 좋긴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으 욕조 키스씬 크으!!!!


그에 비해 배트맨은 뭔가 실망이 컸음..

사람을 절대 죽이지 않는 컨셉이라고 들었는데..에..........사람 그냥 막 죽이는거같은데.............

그리고 매우 똑똑한 캐릭터로 나오는데 여기서는 뭔가 악당인 렉스 루터의 행동대로 움직이고 너무 감정적으로 나온다고해야하나..

난 아직도 배트맨이 슈퍼맨을 처리해야한다! 라는지 이유를 모르겠음..


언젠가 선도 악으로 변한다는데

그건 배트맨 스스로의 경우도 그렇지않나? 스스로도 언젠가 악으로 변할 수 있는 존재잖아..

그러면서 왜 수퍼맨을 처단하려고 하는거지...?

2년전 외계인 침공으로도 약간 빡쳐있던 상태인것같긴한데......그게 슈퍼맨 잘못은 아니지 않나.........

그러다가 의회 폭발 사건으로 배트맨이 빵 하고 터져버리는데.......(아니 그전에도 슈퍼맨한테 너도 피를 볼꺼라고 그러고)


왜...왜 화가 난걸까 슈퍼맨에게............ 사실 아직도 모르겠음


아 중간에 배트맨 옷에 로빈 낙서한거 있던데

8월 영화 홍보인가?


렉스 루터

좀 마음에 들어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라이같아섴ㅋㅋㅋㅋㅋㅋㅋ(또라이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신이라고 해야하나 낫닝겐? 인간이 가질 수 없는 거대한 힘을 가진 사람을 증오하는거같음..아버지한테 학대받은 경력이있어서 그런가

약간 이해할 수 없는, 범접할 수 없는 힘을 가진것만으로 싫어하는 사람이 극대화되면 이케 되는거같음

근데 레알 또라이긴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이상한 괴물도 만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건 사고 얘가 다 꾸민거고..사실 아직도 슈퍼맨이랑 배트맨이 얘한테 휘둘렸다고 생각하면 말도안돼! 싶긴하지만......



원더우먼 마음에 들었음!!! 근데 등장장면이 좀 짧은듯

배우분에게 말이 많긴 했지만..원더우먼이라는 캐릭터 자체는 좋았다 ㅇㅇ

갑자기 싸움에 끼어드는데 크 걸크러쉬!!!

원더우먼 나오는 OST도 존나좋앗음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두 남자가 "님이 데려오신분..?" "ㄴㄴ;; 님이 데려오신분 아님?" 하는것도

개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더우먼 개인 영화 나오나? 나왔으면 좋겠다


아 중간에 배트맨이 슈퍼맨 이랑 대화 몇마디 하고 서로의 갈등이 풀렸을때

(아니 애초에 배트맨이 왜그렇게 슈퍼맨을 처단하려고 했는지 이해 안되지만..)

어머니 구하러갔을때 아들 친구 예요 라고 하는부분

웃기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슈퍼맨 죽이려고했잖아!!! 란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죠 이 갑작스러운 우정은..?


그리고 그 슈퍼맨 여자친구분이...

그 슈퍼맨 다치게 할 수 있는 창을 버린건 이해가가는데(남친 다칠 수 있으니까)

폭발하는거 보고 다시 꺼내러 들어가는거 이해안감..그게 필요할 꺼라고 어케암...무당이신가...

마지막에 배트맨이 우리같은 사람을 모아야해 하면서 왜죠? 란 대답에 "느낌으로" 라고 한것도있고..

다들 감각있으신가보네..촉 쩔어..


아 그리고 맨 마지막에 짱쎈 괴물 나왔을때 

원더우먼이랑 슈퍼맨이 고군분투하며 싸우고 배트맨은 피하고잇을때..닝겐의 슬픔을 느낌...


여러모로 슈퍼맨이 중간중간 희생하는 듯한 장면이 많이 나오는거같음..

괴물 우주로 보내서 핵맞고...자기 심장 뚫려가며 싸우고...

그런데도 뭔가 인간에 대해 분노하지 않는걸 보면..사스가 낫닝겐...이라고해야하나..

아 그냥 이 영화에서 내가 가장 좋았던건 슈퍼맨이 너무 구원자 같이..넘나 성스럽게 나온거였으뮤ㅠㅠㅠㅠㅠㅠ


영화 흐름이 뭔가..

후편을 위한 떡밥이 많은데....음.........



배트맨 과거 -> 슈퍼맨 사막(?) -> 렉스가 광석 주움 -> 중간에 광석 뺏으러가는 배트맨과 슈퍼맨이 싸움(??)->슈퍼맨 의회장면(폭발) -> 배트맨 빡침 -> 둘이 싸움

-> 대화로 해결함 -> 배트맨이 슈퍼맨 엄마 구함 & 슈퍼맨이 렉스 패러감 -> 괴물등장 따라 -> 셋이서 괴물을 무찌름 -> 슈퍼맨 사망 -> 부활떡밥, 리그떡밥 등등


오늘 본 영화인데 줄거리가 이렇게 헷갈리다니 나따시 빠가데스카


+


아 클락 국장님 말 엄청 안듣던데 안짤리는게 대단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면서 와..국장님 쟤 왜 안짜를까..이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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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하는 속도도 느리고 시간도 없으면서, 하고싶은 연성은 자꾸만 늘어서 큰일입니다. 

하고싶은 연성 잊어버리지 말라고 기억하는 의미로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주관적인 커플링 해석이 조금 섞여있어요 


어벤져스


일단 살아남아라 럼로우 라는 타이틀로 스티브와 럼로우의 이혼물(웃음)이 가장 먼저 쓰고싶습니다. 약간 개그기믹으로요. 꽤 장편이어서

옆에 카테고리도 따로 만들었는데, 완결이 날때까지 1편도 안올리겠다! 라는 마음으로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이러다가 영영 못올릴꺼같네요. 럼로우랑 스팁이 빨리 결혼하고 임신하고 이혼하고 재혼해야하는데말이죠(웃음) 그러다가 다시 이혼하고 양육권 분쟁으로 싸우고 아이가 "마마..파파는 어디있어?" 라는 말도 하고 또 재혼하고..(웃음)


럼로우+멍스팁+냥버키로 저번에 쓴 개그물(우리집에 어서오세요) 기믹을 조금 더 길게쓰고싶습니다. 제 안의 세사람은 사이가 좋다고 해야하나, 서로가 서로를 사랑합니다.(막장) 럼로우를 가운데에 놓고, 럼로우의 양 팔을 팔베개 삼아 자면서, 서로의 손을 잡고있는 냥버키와 멍스팁 그리고 가운데에 껴서 무거워 하고 괴로워하는 럼로우. 거짓말 안하고 럼로우 너무 좋아하는데, 럼로우가 불행해지는것이 너무 좋습니다. 행복한 불행이지요, 행복한 불행! 딱히 커플링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만

쓰다보니까 어째저째 럼로우버키+럼로우스팁+버키스팁버키 가 되었더라구요. 근데 이거 엄청난 마이너잖아...스팁른에서도 버키른에서도 버림 받는게 아닐까요?(소심) 본계에서도 그렇고 연성계에서도 그렇고 저는 참 혼자노는 타입인가봅니다(훈훈)


로키스팁으로 SM물도 쓰고싶습니다. 럼로우 만큼 어울리지 않나요? 로키랑 sm이랑. 로키는 우아하고 sm은 고귀하잖아요(아무말)

럼로우의 SM은 투박한 미가 있으면, 로키는 왜인지 우아한 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럼로우는 손으로 때리고, 브레스 컨트롤을 하고 그러는 계열이면

로키는 수치플 위주로 갈 것 같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제가 하고싶은 말은 로키스팁으로 소프트sm이 쓰고싶습니다. 약간 플 위주 라기보다는 sm을 하게되면서

성장하게 되는 로키와 스팁으로...네? 무슨성장이냐고요..? 글쎄요.... 


멸팁 괴롭히는 시리즈 멸팁을 sm으로 괴롭히는 시리즈 내고싶습니다. 로키멸팁,토르멸팁,버키멸팁,럼로우멸팁 등등

가녀리고 연약하지만 굳은 정신을 가진 멸팁을 갈갈갈갈갈 갈릴정도로 괴롭히고 싶습니다. 토르의 웅장한 그것으로 인해 멸팁이 찢어진다며 안된다며 도리질 치면서

도망가는게 보고싶다 이거에요. 


로키스팁,로키토르+럼로우스팁,럼로우버키

가 만나는게 보고싶습니다. 네 이게 무슨 개막장이죠. 저도 모르죠. 제 취향 마이너죠. 개인적으로 로키는 거유블론디 취향이어서 스팁과 토르를 사랑하고(막장)

럼로우는 할배성애자여서 스팁과 버키를 사랑하는(막장) 그런겁니다. 그러다가 로키랑 럼로우가 서로만나고, 로키가 버키를 보고 헐 저런애랑 그짓을 한다고? 취향한번;

이러며 취좆하고 럼로우가 토르를 보고 저런덩치랑 그런짓을? 개쩌네 하면서 취좆하고. 서로 취좆하고있는 둘의 교집합적인 취향인 스티브를 보고 혼돈파괴망ㄱ...

저도 제가 왜 이런걸 좋아하는지 몰라요....


버키스팁 

버키스팁으로 오메가버스 쓰고있습니다. 쓰고싶다도 아닙니다 쓰고있습니다 누가 저 칭찬해주세요!(그리고 놀랍도록 아무도 없었다)

저 답지 않게 포카포카한 계열로 쓰고있습니다(아마도). 서로 사랑하는 버키와 스팁이 보고싶어서요.

장편은 역시 한꺼번에 올리는 묘미가 있어서 아직 올리지는 않았습니다만...


스팁버키

리버시블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버키스팁이 최애컾이어서 스팁버키 연성은 안하지 않을까 싶었는데...아..어쩌죠..스팁버키가 갑작스레 쓰고싶습니다.

버키는 분명 냥인데, 뚱냥이가되어서(웃음) 멍뭉미 넘치는게 너무 좋아요. 제 안의 스팁버키는 버키가 무표정하고 무기력한 목소리로 "스티브..내안에 넣고 흔들어줘.." 라고 말할 수 있는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폭발) 실제로 그런 스팁버키가 너무 쓰고싶습니다. 그리고 뚱냥버키..무기력한 버키는 뭔가 M이랑 잘 어울립니다. 아프다면서 칭얼거리면서 울지만, 그럴때조차 무기력조인 목소리인게..크으..


럼로우버키

사실 럼로우버키는 SM으로 뭐하나 쓰긴했는데... 요즘 연달아서 SM만 올리는거같아서. 아 저 변태뭐야 블락! 할까봐 올리지는 못했습니다.(소심대마왕) 언젠가는 올리겠죠...


로키토르

최근 로키토르로 와 이런게 보고싶다! 싶은 연성소재가 떠올랐습니다. 아마 이걸 가장 먼저 쓰지않을까 싶습니다(웃음) 예민하고 속좁은 로키와 눈치가 없고 대인배인 토르콤비는 파괴와 멸망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게 좋은거죠. 그리고 로키토르는...SM이 너무 잘 어울려요.......(사라진다)


맨프롬엉클


일리솔 너무 쓰고싶습니다. 사실 쓰고싶은것도 있는데, 아직 한번도 써보지 않은 커플이어서 뭔가 조심스럽네요. 내 안의 캐해석은 확고한가! 뭐 이런점이 걸려요.

한번 쓰면은 그래도 두번 쓰기 쉬울텐데말이죠. 


RPS


세즈반스로는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가 쓰고싶습니다. 원래는 앵슷 성애자여서 어두운 내용만 쓰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 러브코미디가 너무 보고싶더라구요.

러브 코미디가 가장 어울리는건 세즈반스 아닙니까?(아무말) 게다가 브론즈의 세즈가 너무나도 제 취향직격이더라구요. 성격나쁜 세즈와 드라마 여주인공같이

굳은 의지를 가진(웃음) 반스의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가 쓰고싶습니다.


히들반스 사실 예전에는 히들반스 연성만 죽어라 썼는데. 요즘 존잘님들 연성을 읽느라 못쓰고있습니다(웃음) 아아..읽을 히들반스가 이렇게 많은데 

내가 연성을 할 필요가 있을까!(웃음) 근데 히들반스의 케미가 너무 열일해서 쓰고싶습니다. 지금 딱히 히들반스 뭐 쓰고싶다! 하는 주제는 없지만

뭔가 생각나면 쓰고싶습니다. 리퀘스트라도 받아볼까 싶었지만, 아무도 안해줄꺼같아서 가만히 있습니다. 그래도 히들반스 떡밥이 터지면 그 달 내내

히들반스만 쓸 가능성도 농후합니다(웃음)


세반히, 히반세 예전에 쓰고있던 장편물 이어 쓰고싶은데.....막장 드라마 같은 것을 쓰고 싶었는데, 점점 막장 드라마가 아니라 이거 막장이잖아? 란 느낌이 들어서

잠시 중단했습니다. 조금 더 정리를 하고 써야할 꺼 같아요. 


사실 쩜오디보다는 RPS를 중심으로 연성을 많이 했는데, 요즘 여기저기서 떡밥이 없다보니(눈물) 시빌워 트레를 보면서 자연스레 쩜오디를 더 쓰게 되는것 같네요. 뭐 쩜오디도 RPS도 둘다 엄청무지매우좋아합니다. 하나하나씩 쓰고, 쓰고나면은 이 페이지에서 쓴것을 지우려고요. 





헨리 카빌의 외모가 열심히 일했던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어로 영화는 어벤져스 덕분에 좋아하지만, 과거에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기에

~~맨, 붙는 시리즈의 영화를 한번도 본적이 없었다.

수퍼맨,배트맨,스파이더맨 등등...

마블 영화 (아연맨1과 윈터솔져)는 극장에서 보긴 했지만, 그때당시 그렇게 애정이 큰 편이 아니어서..


여튼 슈퍼맨 영화는 처음봤다.

그래도 너무나도 유명한 캐릭터니까 대충 사전정보는 알고있었는데

<얼굴을 숨기고 기자활동을 하고있다> <평소엔 안경을 쓴다> 사실 딱 요 두가지만 알고 봤다.


음.........


나 이거 초반에 웃겨 죽는줄알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슈퍼맨이 외계인이라는것을 처음 알았다.

왜인지 모르지만 당연스럽게 지구인인줄알았어...근데 외계인이었구나....


크립톤이라는 망해가는 행성에서 태어나 지구로 보내졌는데....

어...........


크립톤 그렇게 멸망이 예정되었으면 빨리 도망가지 그랬냐..<<<

너무나도 허무하게 멸망하고

반란군이었도 조드 장군도 너무 허무하게 잡혀서 놀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너무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고해야하나


아이를 낳았다!! -> 의회에 찾아간다!! -> 크립톤이 멸망하고있다!! 나에게 기회를 달라!! -> 반란군이?! -> 반란군을 피해 아기를 지구로 보내버렸다! -> 조 엘이 너무나도 허무하게 죽었다!(아들이 탄 우주선이 떠나는거보다가 죽음) -> 반란군이 쉽게 제압되었다!(삼일천하냐...아니 세시간천하..)


그리고 반란군이 라라 안죽인것도 신기.. 조 엘은 그렇게 욱하게 죽여놓고...


그리고 의회에서 자신의 손을 더럽히기 싫다며, 반란군에게 다른 벌을줬는데...

에..멸망직전 행성에서 벌을 줘봤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멸망 진짜 빨리되던데 ㅋㅋㅋㅋㅋㅋ조엘이 기회를 달라뭐다 할 시간도 없었네 멸망각이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헨리카빌 나왔을때 깜놀






거지꼴이지만 너무나도 열일하는 외모때문에 잘생겨보이는...

뭐..떠돌아 다니는 생활(자아정체성 확립..)하면서 사람들 돕고 그르던거 같은데

중간중간 어린시절 회상 - 현재 - 어린시절 회상 이렇게 나오던데

애가 고민이 많았나봄...


외계인이어서 지구 공기도 안맞고..막 신체적 능력은 너무나도 우월하고...여튼 자아정체성 확립도 안되고

힘들고 우울했던 어린시절을 보여준것같다...근데 어린시절 배우도 잘생겼다..슈퍼맨 공식 = 슈퍼꽃미남 이냐


여튼 그러다가 자아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는 아버지를 만났는데..


아니 근데 그 마스터키(?) 너무 불편하지않냐 꽂고 무조건 꾸욱 눌러야돼!!!! 왜?!! 후반부에 이거때문에 고생하는 장면 나오는데

아니 그렇게 문명이 발달 된 사회에서 이걸 꾸욱 눌러야만 실행하도록 만들어야겠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아버지만나서 "닌 사실 외계인이란다 ㅇ.<"  하고 





이상한 옷을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너무 웃겼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난 니 아버지의 정신이란다. 너에게 선물이있지. 짜잔 수트란다. 찡긋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기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물론

그 수트가 최첨단 수트긴하겠지..전투 때 안찢겨지던데.......근데 넘나 뜬금없다고 해야하나 짜잔~ 아들~ 서프라이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 그러다가 여기서 만난 여기자가 수퍼맨에 대한 기사를 쓴다안쓴다 이야기나왓는데


아버지 돌아가신 이야기(아버지는 나를 숨겼다)를 듣고 기자를 안쓰겠다고 결론지었는데..

아니근데 나 여기서 어머니가 얼마나 후회할까 싶었음....."개가 차안에 있어요!" 이 대사때문에 남편이 구하러 가다가 죽은거니까..

물론 애완동물은 우리의 가족이고 소중하긴 하지만....만약 내가 아내였으면 후회했을꺼같음..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난 너무나도 허무했다...그냥..뭔가 슈퍼맨에게 불행한 과거를 만들어주고싶어해서 죽은거같음...

그리고 이 씬에서 수퍼맨의 님은 진짜 내 아버지가 아니잖아요 ㅠㅠㅠ 하는 장면 있는데 자식새끼 키워봤자 다 소용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담으로 수퍼맨 한테 너는 나중에 위대한 일을 할 아이야, 큰 일을 할 아이야 라고 키우는거 애 정서에 괜찮았을까....

너무 자주 나오길래 세뇌하는거같았음..)


처음엔 국장님이 쓰지말래서 몰래 찌라시회사(?)같은곳에 넘겼는데

수퍼맨 가정사 이야기 듣고나서 기자가 안쓰려고하니까 국장님이 이제 그냥 쓰래..

뭐래..왜왔다갔다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자아정체성 확립한 수퍼맨이 이제 좀 밝아졌다 싶었는데

아버지의 의식이 들어있는 그걸 깨워서.. 벌받고있던(이지만 사실상 크립톤 행성 애들이 일처리 못해서 살아버린) 애들이 수퍼맨 위치 알아내서 왔는데..

뭐 여기에 우리동족있음 내놓으셈 해서 수퍼맨 투항하고 그러는데



<수퍼맨이 투항하기 전에 들린 교회..신부님이 너무 잘생겨서 따로 역할이 있는 줄 알았다

넘나 성스럽게 생기신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자랑 다시 만나서 투항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외계인들이 그 여기자도 내놓으래


??????????????????????


솔직히 이해 안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걔는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친으로 알고 데려온건가 협밥하려고? 왜? 근데 수퍼맨 너네들쪽 가면 공기 안맞아서 숨도 못쉰다는거 알고있었잖아

근데 굳이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이해 1g도 안갔음..........


뭐 걔가 가야 수퍼맨을 구해줄 사람이 생기고 그렇긴하지만..넘나 이유같지않은이유..아니 애초에 이유를 얘기도 안했구나..



여튼 그래서..잡혀가고..과거보고..크립톤 행성 부흥 운동 설교듣고..아버지 의식 부활하고..어째저째 수퍼맨이 거기서 벗아나서

지구에서 전투를 벌이는데


와!!!!!!존나 쾌감쩐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건 다부서지곸ㅋㅋㅋㅋㅋㅋㅋ시민들 다죽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부서질때마다 쾌감 개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수퍼맨 입장에서는, 이제 막 자기가 외계인인거 알고 자아정체성 확립끝났는데


Lv.2가 되었는데 느닷없이 최종보스랑 싸운격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얘 그냥 지구에서 우울해하면서 자랐지 ..뭐 전투훈련도 안했는데...뭐 그래도 지구 공기빨로 어찌저찌 이기더라..



그렇게 전투를 벌이다가 얘네가 일단 수퍼맨한테 져서 돌아가는데


(지구인들이 총알을 쏘든말든 계속 지들끼리 싸우는거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지구 부술려고 중력 어쩌고저쩌고하고 수퍼맨이 그거 부순다 인간들 너네가 뭐해라 이래저래해서..


의외로 너무나도 간단하게 부숴진것.............

좀 허무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많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 그렇게 쉽게..? 구체적으로 무슨 원리인지 모르지만..수퍼맨 그냥 인상 찡그리며 하늘 난거밖에 없는데..<<<


그렇게...어..갑작스레...문명이 발달한..외계인들이..죽고..막...




둘이 키스함


???????????????????????????????


나 사실 얘네 썸탄것도 이해가 잘 안갔...(첫눈에 반했나보지뭐..)는데

뭐랄까..히어로들이 전투 끝나고 히로인이랑 키스하는거...좀 불호인편인데...

마음속으로 제발 키스는 하지마! 키스는 하지마! 사람들이 다 보는 앞에서 키스는 하지마! 하고 빌었는데

격렬하게 키스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예전에 쥬라기월드에서도 그렇고 격렬한 전투에서 살아남은 둘이 키스를 하는 장면이 꽤 자주나오는데

난 키스보다 서로 격렬하게 포옹을 했으면 좋겠음...뭔가..키스는 그래..키스는..


그렇게 키스했는데 알고보니 장군이 살아있었어..독한사람...

난 우리 크립톤의 종족을 위해서, 모든지 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인정 ㅇㅇ동기부여도 인정ㅇㅇ 클락이 지구에서 자라서 지구에 대한 애정이 깊어서 그렇지 내종족 챙기기는 원래 인간들도 하는짓인데 뭘....


뭐 그렇다고 조드랑 싸우는데..수퍼맨은 조드를 죽일 생각이 없었나봄..

그러다가 조드가 인간들 죽이려고 해서 목 꺾어 죽였는데..


아니 빨리좀 죽이라고 죽일수있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가 날아다니면서 건물 부수면서 건물안에있는 사람만 nn명이 죽었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눈앞에서 바로 죽지 않는다고 안죽는건 아냐..!!


여튼..조드 죽이고..수퍼맨은 오열하고...(생명체를 죽이는것에 충격이컸나봄)




기자가 됩니다...


수퍼맨은..이렇게..탄생이 되었습니다.


뭐랄까 초반에 루즈한데, 급전개였다고해야하나.

수퍼맨의 불우한 과거사는 보여줘야겠고, 크립톤 멸망하는것도 보여줘야겠고 등등

보여줄게 너무 많아서 너무 급전개로 가는거같은데 급전개인데도 불구하고 좀 루즈했음....

사실 아직도 여자기자..(이름도 생각안나 방금봤는데)랑 어떻게 사랑에 빠졌는지도 모르겠고..

아버지의 죽음도 너무 허무하고...좀..그럼......사실 대부분의 죽음이 허무하다...수퍼맨 영화는.......

중반부의 액션 빵빵 터지는건 재밌었는데

후반부의 액션은..좀..노잼.....진짜 수퍼맨이 열심히 이 악물고 날아다닌것밖에없는거같아...



덤으로





분명 수염이 잔뜩 있는 상태였는데 아버지에게 수트를 받고나서 면도가 되어있었다

그 안에서 하고온거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퍼맨 성격 있어서 좋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범생이? 얌전한 타입? 같은줄알았는데

의외로 성격 있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감히 우리 엄마를 협박해!!" 하면서 때리는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퍼맨 나한테 약간 어벤져스의 스팁 같은 느낌이라고해야하나..

좀..할배같은..<< 이미지가 있었는데

보고나니 핫한 청년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배트맨 시리즈봐야지..

친구랑 맨오브스틸 보기로한게 담주 화요일이니까..부지런히 보면 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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