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너와의 의리는 지켰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데드풀 이라는 캐릭터는 영화를 보기도 전에 좋아했음..워낙 특이한 캐릭터이다보니 영화마블만 팔지만 알고있던 캐릭터..

친구가 스파이디 좋아해서 친구한테 몇번 얘기 듣기도했고ㅇㅇ...


여튼 데드풀은 영화 보기도 전에 대략 어떤 캐릭터인지알고있었고 꽤 좋아했던 캐릭터여서

개봉하기 한달?두달? 전부터 친구랑 이날 보러가자!!꼬꼬!! 하면서 약속을 했던 상태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데드풀 본 친구들의 반응


A: 너 이거 보다가 기절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 ^^검사외전도 잔인하다는 니가..데드풀을..? ^^;?

C: 킹스맨도 못본 조빱이 데드풀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잔인한걸 정말 못보는데...잔인한 장면을 보면은 내가 아픔..왜아픈지는 몰라 시벌..ㅇ0ㅠㅠㅠ

대학교 선배후배들이 모두들 ㅇㅅ;ㅇ 생긴것과 따로 노네 라고 말할정도로 핵 쫄보여서 ㅋㅋㅋ 킹스맨도 몇몇장면은 스킵 하면서 봤는데 ㅋㅋㅋㅋㅋ


데드풀을 볼까말까 걱정 많이 했는데 데드풀과의 의리를 위해 봤음 ㅠㅠㅠㅠㅠㅠㅠ

그래 니가 영화개봉한다는데 내가 쫄보여서 니 영화를 안볼순 없잖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데드풀 너와의 의리를 지킨다..☆★


참고로 같이 영화보러간 친구도 핵 쫄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몇몇 사람들에 의해 잔인한 장면을 들은 나는 내가 좋아하는 민초라떼를 시키고 데드풀 보러감


영화보는데 이렇게 긴장한적 첨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데드풀 진짜 재밌었음

잔인한거 못봐서 사실 액션부분..(도로위에서 싸우는 부분)은 거의 자막만 봤다고해도 무방한데...

그런데도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부분 볼때는 잘 안보려고 일부러 라떼 안에 들어있는 과자 찾고 그랬음..

옆에 친구 힐끗 보니까 친구는 손으로 얼굴 가리고 있더라...


번역이 정말 영화를 잘 살린거같음!! 번역가에게 박수를!!!

우리나라 자막은 좀 욕을 순화하는 부분이있는데 데드풀은 듣기로는 초월번역도 있다고 하더라..

근데 사실 영어알못이어서 대단하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구체적으로 어디가 대단한지는 잘 모룸..

그냥 데드풀의 캐리터와 대사를 잘 설명해줬으니 좋은거지뭐..........


데드풀 영화 짧다! 란 느낌이 들었는데 시간도 1시간 30분? 정도였던거같음

요즘 영화 2시간 하는게 많은데 그거에 비하면 짧은게 맞긴맞지만 ㅇㅇ..영화자체가 재밌고 속도감있고 정신없어서 ㅋㅋㅋ 진짜 20분봤나? 싶을때

영화가 끝나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구성은

데드풀 도로위에서 싸움 -> 데드풀 과거(웨이드의 삶 -> 암걸림 -> 어떻게 데드풀이 되었나 -> 복수를 왜 시작하는가) -> 악당을 놓침 -> 악당 죽이러감

뭐 이렇게 나름 간단하게 되어있는데 어후 꿀잼;


웨이드의 삶 부분에서 뭔가 낚인 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데드풀이라는 애가 웨이드일때는 꽤나 정상적인 애였고 데드풀 되서 정신 훼까닥 놓은 앤줄알았는데

웨이드일때도 약간 맛간 캐릭터였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고편에서 "날 바르게 대해준다고 약속해요.. 내가 남들에게 그럴수있게.." 막 이러길래 엄청 진중진중 바름바름 이런 캐릭터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데드풀 내가 널 몰랐다 아느척해서 미안하다 ㅎ


사람들이 데드풀 성관계 장면에서 민망하다 뭐하다 햇는데 난 나름 재밌었음

호오..저런 여러가지 종류로 하셨군요^^ 호호호 이런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데드풀이 이건 사이다 영화야 하면서 자기 복수하는장면

"프란시스 어딨어!!" 

하면서 깽판치는건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잔인하지도 않았고 ㅋㅋㅋㅋㅋㅋㅋ뭔가 호쾌한 느낌


쉴새없는 드립과 농담 너무좋았음

"나 가스레인지 켜고왔나?"

"니 이에 김꼈어"

"이번에 정말로 진지하게 진짜로 말하게 니 이에 김꼈어"

존나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시 기사 도핀더도 짧고 굴게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어리숙하고 착한 인도계 택시기사인줄알았는데

"데드풀 씨가 납치하라고해서 납치했어요 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데드풀 총 갖고 나르고 데드풀이 전화하는데 바로 꺼버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ㅋㅋㅋㅋ음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가소닉!!네가소닉 좋았음

네가소닉이라는 엑스맨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몰랐고..

사실 난 예고편 봤을때 얘가 적인줄알았음(????) 

근데 ㄱ그녀는 귀여운 병아리였습니다 근데 네가소닉 팀킬도 쩌는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능력이 대단하긴 한데 나중에 폭파시킨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꼭 폭파시켜야했겠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란시스 

변태같고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왜 변태같지? 그렇게 변태다운 부분 없는데 너무 변태같음ㅋㅋㅋㅋ

나는 불감증이다 왜냐하면 불감증이기 때문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드풀한테 니얼굴 고치는건 나뿐이얌ㅋ 하고 뻥치는것부터시작해서 괴물노예를 만드는것까지 제정신으로 생긴게 똘끼있어가지고는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네샤

바네샤 언니

너무이뻐요 ㅠㅠㅠㅠㅠㅠ바네샤 언니 진짜 이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랑 나랑 정의한 데드풀 영화

"외모 지상 주의를 극복한 러브스토리"


데드풀이 암 치료하고도 바네샤를 못 찾아간게 자기 외모때문이었고

주변에서도 외모때문에 수군거리면서 쳐다보고 다니고

스스로도 내 외모 쓰레기라면서 자학하고 ㅠㅠㅠㅠ 그래도 바네샤가 그거 받아주고 ㅠㅠㅠㅠ

외모를 극복했네!!< 

데드풀의 최고의 적은 외모였네!!<<<


뭐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좋았음..♥

후속작이 나올려나..? 나올꺼같은 삘이던데

지금 흥행하는걸로봐서는 후속작이 나올꺼같은데 내가 후속작도 극장에서 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ㅠㅠㅠㅠㅠㅠㅠ

잔인한거 씹 못봐서..근데 데드풀도 극복했으니까 볼수있겠지...

너와의 의리는 지켜서 영화관에서 꼭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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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는 무조건 2가 나와야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토피아는 무조건 후속작이 나와야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개개개개개개개개개쩌는 어썸어썸어썸어썸 영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근 본것중에 이것만큼 내가 불타오르고 흥미를 갖게 되고 재밌게 봤던 영화가 있었는가?


하..난 정말 이런 영화가 좋다 너무 재밌고 자극적이지 않고 잔인한 장면이 안나오는..<<

애들 영화는 유치해~ 애니메이션은 애들이나 보는거야 라고 말한 사람들은 주토피아 보고 반성하시길..!!!


뭐 원래부터 애니메이션 영화에 편견이있었던것도 아니고 오타쿠니까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그래도 가끔 어휴~ 만화는 애들이 보는거지~ 라고 생각하는 분이있으시다면 정말 주토피아를 봐줬으면 좋겠다.

정말 고차원의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해야하나?


영화의 주제는 "차별" 인거같음. 그래서 동물들로 그려본거같음. 뭔가 인간으로 이 주제를 이야기했으면 애니메이션 적인 요소가 전혀없었을꺼같음ㅋㅋㅋㅋㅋ

영화는 약하자를 괴롭히지말자, 차별하지 말자 에서 부터 상대적으로 강자라고 생각할 수 있는

육식동물들도 차별하지말자. 그냥 우리 모두 사람들, 영화에서는 동물들을 차별하지말자. 소수의 동물들 때문에 다른 동물들까지 차별하지 말자

이런 내용인데


보통은 약한자를 차별하지말자!(초식동물 차별반대)로 끝나는데

이 영화는 강자의 위치에있는 육식동물이 차별 당했던 내용이라든가,초식동물이 육식동물이 차별당하는 이야기를 보여줌으로써

어찌보면 강자(육식동물) 도 차별하지 말자! 라는 심화된 내용까지 보여주는게 개쩔음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리얼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이건진짜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재미도 재미지만 진짜 교훈적이고 내용을 잘 담은거같음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 주인공 주디가 너무 씹귀 터진다 이거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웬만하면 나혼자 씨부렁 되는 이 영화후기에 사진 안담는

주디의 귀여움은 모두가 알야아한다 이거레알 반박불가 ㅇㅇㅇㅇ

진짜 수인? 퍼시?퍼기(??) 

그런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진짜 주디는 씹귀 모에사 저 이제부터 수인판다고 합니다 선언하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저 코 킁킁 거리며 움직이는것부터 귀 쫑긋쫑긋 앞다리 쾅쾅 치는거 내 심장 하트비틈나ㅣㅎㄻ이홍ㅁ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격도 졸라좋음 ㅠㅠㅠㅠㅠㅠㅠㅠ

토끼(초식동물) 이어서 약하면서 절대 강자에게 굴하지 않고 경찰관이 되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원대한 꿈도 갖고 있고

결국에 경찰학교에 노력으로 수석으로 졸업하고 올바르고 귀엽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디 언니랑 뽀오뽀오 하자 뽀오뽀오!!!!



누군가는 말했다

닉이 디즈니 사상 최고의 페이스의 남자라고

이거레알 반박불가

존나 잘생겼어 목소리도 너무좋아!!!!!!ㅇ르아앙ㄱㄲㄲ! 닉오빠!!!!!!!!!!!!!!!!!!(야광봉)

닉 오빠 과거도 존나 꼴리고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닉오빠 누가 입에다가 재갈 물리는거 ㅠㅠㅠ 후으 ㅠㅠㅠ후으후으 ㅠㅠㅠㅠㅠㅠㅠㅠ

육식동물의 입장에 있지만 그 또한 초식동물 처럼 편견속에서 상처를 받았는데 ㅠㅠㅠ

여우는 교활하다 라는 편견속에서 자라서 삐뚤어진 우리 닉업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끄흐 우리 닉오빠 또보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사기꾼 닉이랑 경찰관 주디랑

둘이 사건해결하려고 이리저리 뛰는 내용인데....




'뒤통수 치기'


모든 영화의 핵식으로 나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닉이 주디한테 사기칠때

주디가 닉 협박할때

그리고 나중에 최종진범 잡을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당근모양 볼펜 안파나 사고싶다 <<<<


뭐 사실 범인? 진범? 아는건 어렵지는 않았음...

중간에 동물이 왜 야생동물이 되는가? 이 부분은 좀 궁금해했지만..진법이 누구일까? 하고 궁금하지는 않았음

너무 뻔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디즈니의 악역? 은 너무 뻔하다 겨울왕국에서도 너무 뻔했고..그 뻔한게 좋을때도 있긴 하지만..반전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내 예상과는 좀 달랐으면 햇음

아 근데 육식동물의 육식화랑 그거랑 관련된 범죄는 초식동물이 저질렀다 뭐 이런건 편견깨기같아서 좋았음


그리고 우리가 한국인이라는걸 느낄 수있는게

중간에 나무 늘보에게 가서 도움을 받는 장면이있는데 나무늘보여서 엄청 느리게 말하고 그럼

근데 내 주변에 앉아있는 사람이 주디보다 더 답답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보면서 스킵하고싶었음 존나 답답해 으아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저기서 막 탄성이 나옴 아..아..으아..아..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우껴 ㅋㅋㅋㅋ

내가 영화볼때 애기들이랑 같이보려나~ 싶었는데 의외로(?)

애기들은 1도 없고 다 어른들만 있었음 훗..우리들은 모두 어른이...


중간에 햄스터? 쥐? 그 보스도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무섭고 시크한 목소리이고 주디가 나중에는 대모가 되는것도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둘은 사귀어야한다

이거레알


난 뭔가 이런 성장물에서 주인공들이 연인이 되는걸 싫어(?)하는 편임

뭔가 다 연애나 러브나 사랑으로 가는것같아서..

그래서 정말 개인적으로 해리포터 삼총사도 다 친구로 남았으면 했고 그랬음

근데


닉이랑 주디는


사귀어야해

사귀어야한다고


저 세계관에서는 같은 종류 (토끼-토끼) 끼리 사귀는거같지만

후속작은 주디랑 닉의 사랑으로 갑시다!!!!

다른 종의 사랑으로 둘은 헤어짐을 강요받는데!! 하지만 우리 둘은 사랑한다구요!!

사랑에 벽도! 종도 없다!


뭐 이런식으로 갑시다!(???)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제봤는데 벌써부터 주디랑 닉이 또보고싶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3차찍을각이다 이건 봐야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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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강동원이 영화에 나오면, 홀린듯이 영화관에 가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검사외전이라길래..검은 사제들 외전의 줄임말인가?!? 했는데 아니어씀..걍..검사외전이 제목이었음..

아쉽..여튼 강동원이...강동원이 죄수복을 입는다고 해서 가봤습니다..하...검은사제들이 신부님 복장 입어서 가고..이번엔 죄수복장 입었다고해서 가고....그래 강동원 이즈 뭔들.......

예전엔 영화를 본다하면 사전에 그 영화를 막 찾아보고 가는 버릇이 있었는데..요즘은 그냥 아무런 정보없이 심하면 예고편 없이 걍 보러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쓸데없는 말이 너무 길었고...

그냥 황정민이랑 강동원 둘만 알고 갔는데 예상외로 얼굴을 아는 배우들이 엄청 많았다..이정도면 초 호화 캐스팅 아닌가(동공지진)

이성민이 나오는 줄도 몰랐고 박성웅이 나오는 줄도 몰랏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은 어..그렇게 빅잼은 아닌..어..사실 미리 검사를 보고온 친구들한테 "강동원의 외모가 최선을 다한 영화" "여러모습의 강동원을 볼 수 있는 영화" "내용은 기대하지마라 하지만 강동원을 기대해라" 뭐 이런 평을 들었기에 그렇게 기대 안했는데..

음 기대 안하고 가길 잘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노잼핵노잼 이런거까지는 아닌데 그렇다고 잼이라고하긴..뭐그냥 쏘쏘..옆에서 보고있던 친구는 하품쩍쩍하며 졸려보였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쓸데없는 폭력장면이 많았던거같음. 굳이 이렇게 폭력씬을 넣었어야? 하는 장면들...? 그냥 나는 그렇게 생각함

그냥 자극적인 요소를 넣기 위해서 넣은 듯한.....? 아 그냥 초반에 너무 폭력이 난무해서 별로였는데 친구말로는 그냥 니가 폭력씬을 싫어해서 그렇다는데..음..

황정민이 범죄자들 때리는것도 별로였고..황정민이 감방 죄수들한테 구타당하는 장면에..구타당해서 얼굴이 멍투성이에..그 미싱에 손가락 박히는것도..

음..걔가 거기가서 힘들고 그런걸 보여주려는거같은데 너무 자극적으로 보여준 느낌..폭력씬이 그렇게 길 필요가있나?! 있나!? 있나?!?!


자칭 열혈검사..아니 솔직히 열혈검사가 아니라 그냥 정의를 과하게 추구하는 폭력검사가 억울하게 사형 누명 쓰고 

감방가서,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한 내용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허술하다 너무 허술하다.. 그 똑똑하다 검사가 너무나도 너무나도 쉽게 감방에 15년 들어갔다..뭐 그 과정에 정치라든가 여러가지가 관여된거같지만...너무 불친절하게 보여줬다고해야하나..그냥 슝 하고 보여줬다고해야하나.. 별로 납득이 되지 않은 기분...??

그리고 영화 자체가 썩은 정치와 범죄에 범죄를 위한 범죄를 통해 란 느낌?

모든 원인도 범죄이고 해결방법도 범죄인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썩 좋지는 않은..

뭐...황정민이 누명을 벗긴건 좋은데..중간에 너무 희생..아니 희생이라기에는 모두 범죄를 저질러서..근데 희생같기도 하고..진짜 기분 미묘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혈검사가 감방가서 구타당하면서 지내다가, 감방에서 살아남기 위해 범죄와 관련된 조언을 해주는 영감님이 되어서

교도관과 교도소 죄수들(?)의 신임을 얻고 그러는데...이 부분도 미묘하다..뭐랄까 그 검사가 바른 사람 이라는 느낌이 별로 안든다고해야하나

예를들어

A : 딸이 강간범에게 강간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조선족을 시켜서 죽였습니다

B : 법상 블라블라하고 블라블라해서 위증하면은 너 형 1년으로 줄일수이뜸 ㅇㅇ

이런부분...그걸로 이해 A 라는 조력자를 얻긴 했지만 너무나도 불쾌하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 진짜 모든 해결수단도 범죄, 원인도 범죄, 모든게 범죄.

영화를 보기전에 이 영화는 여혐요소가 들어간 영화라고 하는데..확실히 제대로된 여자 캐릭터도 없고, 여자캐릭터라고는 헤롱헤롱 강동원의 매력에 빠져드는 사람 뿐이긴하지만..내가보기엔 그냥 사람이 혐인..혐인(人) 영화라고 해야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정민이 강동원을 조력자로 얻기 위해 하는 방법도 사기죄로 잡혀옴 강동원을 무죄로 풀어준거였고...

좀 돕던 강동원이 자기도 위험할꺼같아 ㅌㅌ 하니까 범죄자들 이용해서 강동원 다시 불러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동원이 또 황정민 돕겠다고 사기치고 다니고.. 사인 위장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명 쓴 검사가 무죄를 받기 위해 범죄를 펼치는... 누명을 벗기기 위해서 범죄를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음 그냥 오락 영화로 즐겨야 겠다...


아 중간중간 강동원 사기치는 장면 너무 오그라드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기 사기 잘치는 컨셉 맞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중학교 영어 쓰는데 진짜 친구랑 둘다 손 @(ㅇㅅ;ㅇ)@ 이렇게 말아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성웅 이런 역할일지 몰랐음 뭔가 철저한 악역일줄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설마 나중에 우리편으로 돌아오다닠ㅋㅋㅋㅋㅋㅋ

황정민 역할 왈 : 쟨 검사가 아니라 스타가 되고싶어애 ㅇㅅㅇ 늘 주목받고싶어하지 ㅇㅅㅇ 자기가 따당하는 분위기를 못참아

대충 이런 대사하는데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이 갭은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그런 냉철한 외모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의외로 허당 캐릭터 모에 캐릭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소외 당하니까 막 힐끔힐끔 쳐다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완전 배신때려서 검사랑 변호사가 한팀이 되어서 막 이성민 추궁하는데 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이성민 연기 너무 잘해서 진짜 악역 연기 너무 잘하더라

진짜 저 무대뽀 성격 너무 무서웠음..중간에 커피포트로 누구 퐉 때리는 장면 있는데 진짜...8ㅅ8..아씨...이런 장면 야메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너무 성격 욱하신거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법정에서 막 발악하는데 ㅋㅋㅋㅋㅋㅋ저..저기요 ㅋㅋㅋ 이런 성격으로 정치인 하실려구 하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감초 역할의 죄수분들..막 황정민을 어르신!! 이라고 하면서 오른팔을 자처하는 사람이 결국 폭력에 순응하여 황정민을 배신 때리는데

좀 짠하면서도..음...진짜 묘한 기분이구만 막 어르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면서 칼로 푹찌르는데

근데 칼이 너무 얇았어..(??) 솔까 좀 두꺼운 칼로 해야지 그렇게 얇을 칼로 찌르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있냐면..

음..폭력을 쓰는 폭력검사 황정민과 사기꾼 강동원과 처음에 악역이었던 박성웅과 여러가지 정치적인게 관여된 사람들...

어 솔직히 마음에 드는 캐릭터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내용이 그렇게 마음에 드는것도..음..아냐...


그냥 혐한국..을 보여준다고해야하나..진짜 학연과 지연도 막 보여주고, 정치 부패 이런거 막 보여주고, 범죄에 범죄를 위한 영화고..

허허 이런거 안맞나봐


영화에서 가장 좋아했던 장면을 떠올르라면


참치오빠가 선거활동하면서 춤추는 장면 너무 길쭉길쭉하고 잘생긴 남자가 진짜 선거 준비하면서 저렇게 춤추면

완전 화제 될꺼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래 너무 흥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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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가 나온다고해서 본 작품!

크리스 팬들한테는 나름 유명한 작품이다보니 짤이라든가 안에 어떤 배우가 나온다든가 그런건 알고 봤는데

서양배우들을 그렇게 많이 아는편이 아닌 나도 보면서 엌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쟤도나와?! 했던 작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세인걸 모르고 봤는데 보면서 어..수위가 정말 강하다..우왕...하다가 여자가슴 나온거 보고 ㅇ0ㅇ!?!?! 이거 19세 구나 하고 깨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가타부타 말고 내 취향 직격의 영화 가벼운 로맨스 코미디!!

진지한 영화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진지한 작품보다는 가벼운 작품 특히나 코미디를 선호하기 때문에 이런 작품은 나에게 더없이 즐겁다 ~(ㅇㅅㅇ)~아이싱나

앞으로도 종종 심심할때 켜서 볼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주인공 앨리 달링은 잡지에서 미국 평균 여성의 남자친구 숫자는 10.5명이고 

20명을 넘어가면은 결혼을 못한다는 통계에 겁을내며, 자신의 남자친구 숫자가 20이 넘지 않게 전 남친들과의 재결합(?)을 꿈꾸며 전 남친들을 찾아 다닌다

라는게 내용인데...

그리고 크리스는 남자주인공 역할로 앨리의 이웃사촌으로 경찰인 아버지밑에 자라서 사람 수색을 잘하여 앨리를 도와주는 역할로 나오는데


으으 콜린(크리스) 잘생겼어요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크리스 보려고 본 영화인데 안나 페리스에게 덕.통.사.고

미친??? 왜이렇게 이뻐 존나 ㅇㅅ;ㅇ 몸매도 좋고 목소리도 조오오온나 내 취향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 프랫 아내라고 들었는데 이열 프랫..프랫도 잘생기긴 했지만......이열......(??)

예전에 들은 일화로는 프랫이 자신의 아내는 자신이 통통한 모습을 더 좋아한다 라고했는데 이분이셨구나..뭔가 신기하다..프랫이랑 같이있는 사진 찾아봐야지..

영화 보는 내내 계속 아 근데 이영화 프랫도 나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리스 에반스랑 썸 찍을때 프랫도 같이 있나?? 분명 이거 찍을때도 결혼한 사이였던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둘이 옷벗고 뽀뽀하고 맨몸 나오고 엉덩이 나오고 그러는데..

신경 안쓰였을까..배우가 직업이고 뭐 그정도는 당연한거긴하지만 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로서는 상상도 안간다...

앨리 좀 귀여웠음....뭐랄까 그냥 전남친 찾으면서 8ㅅ8 시바 이러다가 결혼 못하면 어카냐고 하는데 음 귀엽다..흐뭇.....


콜린..

아씨 근데 이장면....어떻게 찍었을까....정말 저대로 찍었을까 아니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크리스 몸 좋다........이야...........콜린 역도 좀 골때렸음ㅋㅋㅋㅋㅋㅋ

모든 보스턴 여자와 자겠다는 야망(반농으로 나오지만)도 웃기고ㅋㅋㅋㅋㅋㅋㅋ하룻밤 잔 여자 피하려고 항상 도망나오는것도 그렇고 

현실적으로 콜린이라는 캐릭터가 도덕적으로 옳은 ?? 뭐라고 해야하나 좋은 남자친구 같은 캐릭터는 아니긴한데......크리스라서 그런지 그냥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이는..후..내꺼하자..그래..내꺼하자...

초반에 엘리랑 거래 성사해서 팀 맺고 같이 활동하면서도 은근슬쩍 계속 엘리랑 섹스하자고 한거 존나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렇게 직설적으로 섹스하자고 하다니.....


(아 존예..속눈썹 봐..삥크한 입술봐..리얼 존예)


뭐 그러다가 남친 찾겠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비행기 타고 마이애미 가고 기차 타고 

전남친들을 꽤나 많이 찾아다님..근데 전남친들과의 만남은 다 실패하고...가장 웃겼던게 크리스 프랫과의 만남...의도적으로 만나려고한거 아닌데 계속 우연처럼 만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현실 남편이 그런 역할이니까 개웃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리스 프랫역할 캐릭터가 이 여자 나 의도적으로 쫓아다니는거 아니야? 싶을정도로 계속 만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맥키 캐릭터도 웃겼음...우리 결혼하자! 앨리가 드디어 원하는 말을 해주는가 싶었더니 "아니 난 게이얌" 이라고 하질않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왓슨 배우 분도 나왔는데 넘나 영국인 이라는것에 자부심 가진 캐릭터로 나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막 앨리가 원하는 전남친들은 안나오고 그러는데 이러는 사이 콜린이랑 썸을탐...아 존나 달달햇음...내가 원래 로코에서 달달함을 느끼는 사람이 아닌데...

배우가 크리스여서 그런가 존나 달달.....보면서 흐뭇.....허허하하하허허핳하ㅓ하하하하 이쁘구나

중간에 크리스가 먼저 앨리한테 반한것 같은데.....모르겠다.......여튼 둘이서 썸을 타고 밤에 속옷만 입고 농구를 하고 옷 홀딱벗고 바다에 들어가서 수영하고 키스하고 옷벗기려하고 근데 너랑 자면 나 21명이 되어서안돼 라고 거절하고 괜찮다고 웃고

와 내가 정말 이런 로맨스에 달달함을 느끼는 사람이 아닌데 너무나도 느껴버린다 이것입니다 너무나도 달달해 죽을것같단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앨리가 그렇게 찾던 전남친..이름 까먹은...어그냥...부잣집 아들인데...엄친아라고 하자..

엄친아의 번호를 콜린이 얻었는데 앨리한테 모른다고 입털다고 둘이 싸우고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내가 좀 창작작품에서 이렇게 질투하고 숨기고 그러는걸 좋아해서 그런가 이장면에서 혼자 입 찢어짐 좋아서 몰라 얘네둘은 갈등하고 싸우는데 난 너무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쭈쭈 우리 콜린 ㅋㅋㅋㅋㅋㅋㅋㅋ앨리 전남친한테 뺏길까 그래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앨리가 전남친 엄친아랑 썸타고 막 결혼까지 갈것같은 진지한 분위기 잡고 그러는데


앨리 : 아 이건 좀 아닌듯 ㅇㅅ;ㅇ? 


을 느끼고 앨리가 다시 콜린한테 돌아간다는게 결말인데..

어릴때의 나라면 ㅇ0;ㅇ 호에~ 여주 아깝다..전남친 엄친아가 솔직히 남편감으로 더 괜찮지 않나? 싶었을텐데 요즘엔 가치관이 변해서 그런가

당연히 콜린을 정해야 한다고 생각함....근데 이건 내가 엄친아씨의 한 대사 때문이기도 한게


"나와 같이 반년동안 세계를 여행하자. 어차피 니가 보스턴에 남아있어야할 중요한 이유는 나밖에없잖아"


뭐 대충 이런 대사였는데 

으아 너무싫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님이 뭔데요 ㅋㅋㅋㅋㅋㅋ란느낌....? 너밖에 없다니 ㅇ0"ㅇ)9 시벌탱 내 인생에 니가 전부냐 니가 가자고 하면 내가 가게

뭐랄까 내인생을 못산다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였다고해야하나.........날 낮게 보는듯한...((((여주에 이입))) 그런 느낌이어서 별로라고 해야하나 여튼 그랬음...

뭐 여튼 여주가 콜린 찾아서 너한테 심한말해서 미안해 콜린도 너한테 번호숨겨서 미안해 하고 화해하고 둘이 막 뽀뽀하고 영화끝나는데..


보기좋군 ^0^흐뭇..


아 덤으로 영화에서는 어떤 전남친이 전화해서 야 ㅇ0ㅇ 나 사실 그때 너랑 섹스안함!! 

뭐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세상에!! 콜린 너랑 사귀어도 21명이 아니야! 니가 내 20번째 남자였어! 야호! 하면서 끝나는데

어휴;;


귀여워...♥ 카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코를 보면 로코 특징상 

주인공들이 좀 자기중심적이거나 제멋대로인 경우가 있음

그래서 사건사고가 일어나고 전방위 민폐 끼치고 사회가 붕괴되고 국가가 망하고 이게아닌데...

여튼 막 자기 감정에 충실한 그런 느낌이 있음. 내가 지금 저 남자를 잡아야하는데 저 남자를 잡으려면 밥먹다가 튀어야해!

뭐 이러면 밥먹다가 쏘리!! 하고 튀어버린 다든가 ㅋㅋㅋㅋㅋㅋ여튼 가벼운 도덕을 무시하고 그러는 경우가 있는데

뭔가 대리만족 느낀다고해야하나...현실에서의 나는 엄청난 쫄보라 이성과 감성 중에 이성을 따르는 경우가 훨씬많고 법 뿐만 아니라 정해진 규칙같은것도 꼼꼼하게 따지고 룰 브레이커를 싫어하는데 

그래서 주인공들이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거 보면은 넘나 대리만족을 느낌.......


앨리가 콜린 찾겠다고 차 훔치고! 강제로 자전거랑 차 교환하고! 자전거 타면서 도로달리고! 초대장 없으면 못들어가는 결혼식장에 무단으로 들어가고!

노래부르고있는 콜린 빼내올려고 "아 그만 노래부르고 아버지 나오셔서 축배드세여 ㅇ0ㅇ!" 하고 

솔직히 현실적으로 따지면 법 여러개 넘기고 네이트판 감에 나오는 그런 내용인데...영화니까!! 라면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이럴려고 로코를 보는게 아닐텐데..음..여튼..재밌었다...

어디 또 재미있는 로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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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은 이들 처럼...?


뭔가 유명한 영화임... 이 영화의 예고편도 줄거리도 심지어 배우도 잘 안찾아본 나도

이 영화의 남자와 여자가 킬러이고 배우이고 둘이 난투극(?)을 벌인다는 사실을 잘 알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서 패러디를 많이 해서 그런가봄...


패러디가 많이 되는 작품은 대부분 재미있는 작품인거같음. 재미가있으니까 사람들이 많이보고 패러디가 되고 공감대를 형성하니까..?

그래서 대충 아무생각없이 오호 ㅇㅅㅇ 재밌는 작품이겠군 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첫 도입부 괜찮은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담을 받는 부부로 뭔가 임팩트 있었다고해야하나..둘의 첫 만남도 좋았고 

현재 결혼생활에 둘다 만족하지 않은것도 좋고 그랬음 

근데 내가 예상했던것보다 둘이 훠워워워워워워워워워워월씬 일찍 서로의 정체를 안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두 킬러의 싸움! 이라기 보다는 부부싸움! 을 극대화,과장시켜서 보여주는 느낌이었음

뭔가 어쩌면 많은 부부들(?)에게 공통점을 살 수 있을것같은...?


둘이 숨기는 것도 많으니까 서로 결혼생활이 안좋은것같긴함...

부부끼리는 거짓말을 하지 말자는 교훈인가(아님)

게다가 서로 뭔가 화내야 하는 부분을 화 안내고 참고있고 터놓지도않고...여튼


중간에 제인이 킬러활동을 하는 장면...........하..

굿.............저 엉벅지가 너무 좋다 이말이예요 ㅠㅠㅠㅠㅠㅠ

sm이 너무좋다 이말이예요..(?)

저 엑스트라 남자의 근육과 채찍의 적절한 조화가 좋다 이말이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지나가는 장면인데 너무나 취향저격이어서 혼자 몇번씩 돌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변태인거 티내지말자..


탱크 라는 타켓을 각 자의 타겟이 되면서

처리하려다가 결국 서로의 정체를 알아버리고 만 둘은 그 뒤부터 

정체를 숨기기 위해 서로를 처리하는...것을 위장한 부부싸움을 시작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킬러로써의 싸움이 아니라 그냥 지금까지 빡쳤던 남편과 아내를 향한 쌈박질로밖에 안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조직에서 

48시간줄게 ㅇㅇ 그 전에 니 정체를 안 그 킬러 조지고 와 라고 말해서 서로를 조지려고 쌈박질..(부부싸움) 을하지만

싸움을 하다보니 서로가 서로에게 가지고있었던 6년 묶은 빡침이 풀려서인가


갑자기 격한 애정행각을함

근데 뭐..내가 너무 갑작스럽게 말해서 그렇지만 영화보다보면은 이해가가는 포텐이었음..

근데 나야 이장면 겁나 좋아했지만 이거 15세 아닌가 이렇게 야해도 되나..?

그 장면들 중에서도 가장 좋았던...스샷들...^p^


그렇게 서로의 빡침을 푼..둘은..서로 갈라서지 않기위해..

우리의 사랑을 허락 받기 위해..조직이 원하는 탱크를 잡으러갑니다..()

뭐야..얘네들....서로 존나좋아했구나..서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혼하면은 될 문제를 목숨걸고..사랑했네 사랑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들을 조지러온 조직들을 피하면서, 탱크 납치하러가면서 

둘이 적들 상대하면서 막 진실게임 하면서 또 투닥투닥 싸우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사실재혼이야"

"그 여자 주민번호 불러봐"

"ㄴㄴ; 죽일꺼잖아"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우리부모님 5살때죽었어"

"...결혼식장에 손잡고 온사람은?"

"삼류배우"

"어쩐지 TV에서봤더라"


그래..정말 거짓투성이였구나..(흐뭇)


근데 뭐 탱크를 잡아서보니 알고보니 나는 너희들을 위한 미끼였고..조직들이 원하는건 너희들의 죽음이다..

너희들은 서로 경쟁업체의 킬러들인데 결혼을 했다..이것은 좋지않다..그래서 죽이려고 한것이다..



아니..애초에 결혼 하려했을때 막았어야지.........()

결혼하고 나서 알았나...? 아니 그래도..무슨..경쟁업체끼리인데 왜이렇게 스미스 부부 조질때는 갑자기 급 협동심을 발휘하죠..?

좀 개연성이 없게 느껴졌다고해야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쟁업체라면서 스미스부부조질때만큼은 남다른 팀워크를 보여주는 킬러업체들 스바라시(짝짝)


존이 우리의 결혼은 재앙이었군 이 대사를 하게하기위해서 만든것같은 넘나 급조한것 같은 저 복선...


여튼 이 갈라서면 아마도(?)해결할꺼같은 이 일을

두 부부는 갈라서지 않기 위해 그냥 킬러조직을 조져버리기로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백화점씬 에서 살아남는건 알겠는데


마지막에 너무 허무하게 첫 상담과 같은 장면이 나오고

우리부부 다시 이케이케 사이좋아졌어요^p^하고 나오는건 좀..뭐랄까..허술하다고해야하나...

킬러업체들이 과연 그 백화점에서 조져졌다고 다 죽었을까...음..모르겠다.......


그냥 부부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부부들에게 킬러라는 설정을 주어서 부부싸움을 시킨 영화..인거같기도하고 아닌것같기도하고..

사실 내가 좋아하는 로맨스코미디랑은 좀 다른 부분이어서....이게 로코가 아니고 그냥 액션물인가?

그렇게 내 취향이 아니었던듯...근데 뭐 재미없다고 말하긴 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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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 몰랐는데

미니언즈가 2015년 흥행 애니메이션이었고 슈퍼배드가 역대 흥행 애니메이션이었구나..

여튼 미니언즈 봤다! 사실 미니언즈 보려고 수퍼배드를 봤다고 할 수 있는데

아 미니언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

보면서 숨 멎는줄 알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군가가 미니언즈는 딱히 스토리가 없다~ 뭐 이런식으로 얘기했는데

어느정도 공감..음 인사이드 아웃처럼 엄청나게 훌륭한 스토리군! 하기에는 조금 힘든거같다

하지만

미니언이 있잖아요 미니언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니언이 말하고 뛰고 걷고 움직이고 단체활동 하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칼렛 오버킬

외양이 너무 내 취향의 악역이었음..목소리도 너무좋고..나쁜거 하는거 정말 짜릿하지않니? 뭐 이런 대사하는데

엄마야;;;; 내 취향의 여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스칼렛의 남친..이름이 생각 안난다

지고지순 스칼렛만 바라보고, 스칼렛도 지고지순 남친만 바라보는게 묘하게 좋았음

악역 특유의 연인인척! 하지만 배신때린다! 뭐 이런게 없고 서로를 사랑하는게 보여서 넘나 좋았던..♥

그리고 스칼렛 진짜 배드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토록 염원하던(?) 그루와 미니언즈의 만남을 볼 수 있었다

그들은 어릴때부터 만났구나 ㅋㅋㅋㅋㅋㅋㅋ뭔가 그루가 성인(?)이 되었을때즘 부터 만난건줄알았는데..

와 적어도 30년은 같이 지냈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그루가 미니언들 이름 외우면서 애정을 가진 이유가 여기있었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칼렛도 그렇고 그루도 그렇구

슈퍼 배드로 나오는 빌런들은 어렸을때 뭔가 결핍된 생활을 했었던거 같다..

그나마 그루가 미니언들이랑 함께 해서 덜 나빠진걸지도....


슈퍼배드볼때도 케빈 이름은 많이 나왔는데 슈퍼 배드의 케빈이 미니언즈의 케빈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맞을려나?


그보다 미니언 설정 초 카와이하다

빌런을 보스로 섬기는것이 종족의 목적일아니 ㅠㅠㅠㅠㅠㅠㅠ그렇게 카와이하게 생겨놓고 ㅠㅠㅠㅠ

그러면서 은근 배신 안때리는 의리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스보스보스 하면서 달려가는 장면은 진짜 내 심장을 박살내버리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슈퍼배드3는 2017년에 나온다고했는데 미니언즈2 는 안나오려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갠적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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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배드 2 봤다!!

영화 2개 보는데 중간중간 딴짓을해서....왜이리 집중력이 꽝인거니 나는...

기승전미니언 미니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니언이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니언 설정이 빌런을 보스로 섬기고 싶어한다고 들었는데

슈퍼 배드 1 에서 이제 쥔공은 착한 편 되었으니까 떠나야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주인공이 은근 소소하게 나빠서 괜찮은거같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전형적인 내 사람에게만 친절한 유형이어서리...


2에서 새로나온 루시!!

루시 볼때마다 왜이렇게 mcu의 페퍼가 떠오르는지 모르겠다..

페퍼 배우분이랑 약간 닮은거 같기도하고..? 혹시 성우분이 페퍼배우이신가 하고 찾아봤는데 다른사람이었음...

진짜 왜이렇게 떠올랐는지 엉뚱하고 사차원이고 와이들하고 너무 좋았음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그루 -> <- 루시 의 러브라인이 잘 이해가안감..얘네 어쩌다가 반한겨....

그냥 첫눈의 반함 트루 러브인가...?


마고가 여기서는 좀 더 어린이 스러워져서 좋았다 ㅠㅠㅠ 1에서는 뭔가 걱정도 많고 타협도 많고 그랬는데

여유롭게 생활을 즐기면서 막 남자친구들이랑 메세지 보내고 안토니오랑 썸타고 

마고 귀여워요 마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그루가 완전 아버지가 된 것도 좋앗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고가 남친 사귄다고 하니까 막 부들부들 떨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토니오한테 떨어지라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딸바보 다되셨네 아저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런을 퇴치하는 집단..JAL이었나..? 기억이 잘 안나네..여튼 

얘네 은근 악의 근원 아님..? 도대체 그 액체를 왜 개발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개발하신 이유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사님이 내 가족을 괴롭히는건 못참는다! 하고 돌아오셨지만

전제조건이 나쁜짓을 하는것은 너무나 즐겁지만 << 박사님 언젠가 최종보스 될 수도 있을꺼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박사님 내 가족을 괴롭히는건 못참는다고 하셨으면서 미니언 납치했잖수..?

뭔가 너무 뒤늦게 돌아온거 아니심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니언 납치하는 장면에서 박사님 옷 보였는데...

박사님이 납치하신거같은데..수근수근이수근...


미니언들 휴가 즐기는 장면...

이녀석들 보스 모시는게 목표인 애들인데..얼마나 휴가가 없었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안쓰러운 내(?) 미니언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보다 안토니오는 어떻게 되는것일까......

그루는 직업을 얻을까.......루시랑 결혼하고 하하호호 행복하게 살겠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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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미니언 귀여운지 모르겠음 ㅋㅋ"


아아 이렇게 말했던 나는 미니언에 빠졌습니다

진짜 난 셋쇼마루의 환생인게 틀림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미니언님의 귀여움을 모르던 과거의 내가 잘못했넴...


슈퍼배드 자체는 개봉한지 꽤 된거같은데 계속 미니언 열풍이었던걸까

아니면 미니언즈로 미니언이 확 뜬건가 모르겠다....사실 미니언만 생각하고 본 영화인데

나름 감동적이고 좋았음


특히 처음, 기분 나쁜 날이야~ 하면서 저음의 노래가 나오면서 그루의 악행이 등장하는 씬은 내안의 슈퍼배드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빌런 캐릭터 이기만 한줄알았는데 전체이용가 애니메이션에서 내가 생각한것보다 수위가 높은

악행을 보여줘서 (ex-얼음땡 총, 주위 차 부수고 다니기, 당신개가 죽으면 내 마당에 배변을 보지않겠죠) 놀라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요즘 글연성을 시작해서 그런가 보다보면서 와 이렇게 개연성이 이어지는구나..신기하당..뭐 이런생각을 많이 한다.

백터때문에 애들 입양과정부터 시작해서 애들이랑 친해지는 과정까지 ㅇㅇ...

여러가지 소소한 사건과 이해관계들이 얽혀서 개연성이 만들어지는거구나 싶은....은 나도 내가 무슨소릴 하는지 모르겠다


그루 캐릭터 

외관이 너무 좋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큐 ㅠㅠ 정말 빌런 답게 생기면서도

뭔가 귀여워(?)

가끔 어린시절 회상을 하면서 애정결핍으로 자란 소년이라는게 느껴졌다.

그리고 지금도 어느정도 애정결핍이 보이고 ㅇㅇ..그렇기에 애기들한테 정이 들 수 있었던거같음..

그루 어머니가 그루를 안 사랑했던건 아닌거같은데..음 그냥 좋은 어머니가 아니었던듯 하다ㅇㅇ...

그루랑 지금 그루 어머니 사이가 나빠보이는건 아니지만..그냥 어린시절 회상 나오면 좀 불쌍하고 엄마가 너무했네; 란 생각이 들곤했음..

그래도 걸즈~ 하면서 행복하게 웃는 빌런의 모습은 최고 까와이 ㅠㅠㅠㅠㅠㅠ


마고!

첫째 딸 마고 나이가 가장 많아서 그런가 가장 의심이 많고 뭔가 현실과 타협한 느낌이 강했다..

어린이인데 약간 어른스러운 느낌..? 그래도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린애! 란 느낌이 보여서 좋았다 ㅠㅠㅠㅠ


에디트

둘째 딸 에디트...사실 아직도 캐릭터를 잘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

약간 인사이드 아웃의 까칠이 같은 느낌이고 하고 ㅋㅋㅋ 약간 시체나 폭탄 뭐 이런 자극적인 요소를 좋아하는듯


그리고 귀요미 막내 아그네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워 귀요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약간 사차원 같으면서도 아직 가장 어려서

사람을 잘 믿고 가장 먼저, 많이 그루를 따르는 모습이 넘나 귀여웠다 ㅠㅠ

볼 톡톡톡 두드리는 장면은 레알 씹덕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주인공은 역시 대망의 미니언들!!

미니언 귀여워!! 까와이!! 슈퍼 카와이!!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여워 ㅠㅠㅠ미니언 최고야 ㅠㅠ

미니언 사랑해오 ㅠㅠㅠㅠㅠㅠ사랑해오 미니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니언이 보스! 부르는 장면이랑 돈꺼내는 장면 진짜 씹덕사 하는줄 ㅠㅠ

그리고 그루가 은근 미니언 아끼는 모습 보이는데..진짜 남에게는 차갑지만 내사람에게는 따뜻한 그루찡 ㅠㅠㅠ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니언이랑 그루랑 어떻게 만났는지 알고싶다 ㅠㅠㅠ 이거 2나 미니언즈에 나올려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니언이 그루 잘 따르는거 너무 좋아 미칠꺼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루한테 뽑뽀 해달라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닥터 네파리오 박사님은 뭔가 그루보다 빌런스러웠고 무서웠음..

사실 그 은행가가 더 빌런 스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빌런의 정의가 무엇이냐 ㅋㅋㅋㅋㅋ

걔가 우주제일 빌런 같더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슈퍼배드2도보고 미니언즈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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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해리포터존 가려고 다시보기 시작한 해리포터

크으...역시 페도 해리는 최고야 ㅠㅠㅠㅠ 해리볼살에 뽀뽀한다..!!!!


2001년 영화면 꽤 오래된 영화인데..헐 세상에 15년전 영화야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런데 그닥 촌스럽다는 느낌 없었다..이제 내가 2030년에 2010년 영화봐도 그런 느낌 못받겠지..? 영화가 날로 발전하니까

여튼 오랜만에 보는거긴 하지만 원작도 다봤고, 영화도 다봤어서 내용 다 알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너무 흥미진진하게 잘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해리한테 막 편지 날라오는 장면은 진짜 나도 해리 대입해서 두근두근 설레설레..

근데 두들리네 집에서 의외로 정말 꽤 심한 학대를 당하고있었구나...

난 그냥 막연히 눈칫밥 주는건줄알았는데...

두들리 이모부가 해리 머리채 잡고..

아침음식준비도 해리가 하고..

사고치면은 너 일주일 동안 밥 안준다하고

깜깜한 방안에다가 애 가두고...ㅇㅅㅇ; 해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론이랑 만나서 친해지거 넘나 평범해서 좋음

해리 친구 처음 사귀는건가 처음부터 론한테 우호적이었던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말포이가 니가 포터? ㅇㅅ<)r 내가 친구해줄게

하는거 졸귀 ㅋㅋㅋㅋㅋㅋ해리가 거절하자마자 해리 = 내 적 이렇게 바로 선 그어버리는것도 졸귀씹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놈의 학교는 왜이렇게 위험하냐...

어릴때는 상상의 나라~ 이런 느낌으로 봣는데 지금은 좀 커서 순수함이 사라져서(?)그런가


학교..너무위험해..출입금지 시키지말고 뭔가 마법으로 고정시켜..

아니..금지된 숲 가지말라고 해놓고 체벌로 애들을 금지된 숲으로 풀어놓으면 어떻게해..

그거..위험해..위험하다고..

진짜 애들이 너무 위험에 노출되어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트롤이 풀어지질 않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르미온느랑 트롤 만나는 장면 진짜 무서웠음.........

어후..예전에 해리포터게임할때 트롤 피하는거있었는데..

난 트롤을 그렇게 빨리 이길줄 몰랏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법사의 돌 찾는 여정..

어..체스가 너무 쉬운가 롤이 진짜 체스 씹천재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너무 쉽게 찾아진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나중에 그 거울이 최대의 방패였던거같긴하지만..

예상외로 해리가 그냥 ㅇㅅㅇ; 어른들의 일이구나 무쪄워 하고 가만히 있었으면

덤블도어가 알아서 파기했을지도..? 아 그래도 그 퀴렐 교수님이 계속 학교에 남아있었겠구..나..?

아니야 이것도 덤블도어가 알았을지도..?


대장정의 시작같은 부분이어서 설레설레하고 두근두근 거리는 부분이 참 많아서 좋았음..

적어도 여행가기전에 아즈카반의 죄수까지는 보고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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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본건 아니고

저저번주 일요일날 센빠이랑 같이봤는데

시험이다 뭐다 어쩌다보니 지금 쓰게되었네...


그래도 4,5,6 다 보고가면 좋다고해서

열심히 4,5,6 보고 갔다!!! 음 보고가길 잘했어 참 잘했어!!!!!!


사실 선배님이랑 점심 먹겠다고 파파이스에서 치킨 먹느라

5분~10분정도 놓쳤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봤을땐 포가 잡혀서 핀이 구해주는것부터였는데


난 보기전에 7 예고편도 안봤기때문에 대충

핀이랑 포의 투탑 주인공 영화인줄 알았는데 웬걸

여주인공 레이 등장 빠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그..굴러다니는 공..아 갑자기 이름 생각안나 ㅠㅠ 알투 포지션 ㅠㅠㅠㅠ

너무 귀여워서 숨멎는줄 알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핀 좋았다 개인적으로...

엄지척하는것도 좋았고

레이!!레이!! 친구!! 레이구할꺼야!! 하는것도 좋았고

동공지진하면서 난 도망쳐야겠다고 약한 모습 보여주다가 레이위기상황에 용기를 내는것도 좋았음


그리고 레이 여전사 진짜좋았음

강한 여자캐릭터를 보여준다고해야하나...

가장 누가 주인공 스러웠나 하면 레이인거같음..약간 핀이랑 레이 투탑 주인공 같았지만 ㅇㅇ..

포스를 쓸줄알고 여러가지 떡밥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레이가 혈통이나 핏줄없이 새로운 전설(?) 같은 거엿으면 좋겠음


포 잘생긴 포..

의외로 비중이 낮았음 ㅠㅠㅠ 아 근데 난 중간까지 포가 진짜 죽은줄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핀이랑 브로맨스 같은 느낌도 들고 비중도 늘어서 삼총사가 뭉쳐다녔으면


그리고 솔로랑 츄이

나왔을때 진짜 비명지를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크으 4,5,6 보고 가길 잘했어

중간중간 레아공주님이나 솔로나 스카이워커 이야기 나오는데 진짜 

미리 전설을 다 알고있는 내가 후대의 이야기를 듣는 그느낌! 좋아!짜릿해!

난 솔로를 개인적으로 차아아아암 좋아하는데 이번편에 죽어서 진짜 아쉬웠음..

약간 중간보스? 인 카일로가 솔로 아들이라는것과 중간에 그 다리씬에서 아 죽겠구나 싶긴했지만

정말 자비없이 죽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카일로...카일로...

악역인데 무서운 느낌보다는 너무 내 이웃집 남동생 같아..ㅠㅠㅠㅠㅠㅠㅠ

중2병 같다고해야하나..다스베이더 숭배하는거같던데..

에에..다스베이더...선의 편으로 돌아왔닥우..........

카일로x레이 커플 너무 존좋.....


아 근데 이번편에서 넘나 의문스러웠던게

솔로랑 루크의 행방?임...

아들 그리고 제자가 잘못되었다고 솔로는 나가고 루크는 어디 아무도 없는곳에가고..

레아공주 말마따나 슬픔이나 아픔에 대처하는 자세가 틀리긴하지만..

그래도 넘나 무책임 한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 이 사건의 발달 자체가 루크 찾으려고 일어난건데...ㅠㅠㅠㅠ

아들이랑 제자가 나쁜길로 가면은 더 행동해야하는거 아닌가..ㅠㅠㅠㅠㅠㅠㅠ

크..모르겠다..그래도 솔로랑 루크는 사랑입니다


레아 공주님..역시 짱짱걸..멋있어요

끝까지 남아서 지휘하는것부터 진짜 최고시다...레아공주님은 죽어선 안된다...


막 보고난다음엔 여러가지 생각도 나고 그랬는데

좀 지나고 나니까 그 열기가 푸시식 하고 식었다...............

역시 영화보고난다음에 빨리 후기를 적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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