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曰: 널 조져버릴것이다 ㅎㅎㅎㅎㅎ"



컨져링 원을 보았다. 친구가 시일내에 컨져링 투를 보자고 해서 어머니랑 TV VOD로 부랴부랴 보았다.

사실 내용이 연결되어있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딱히 안봐도 되긴 하지만 그냥 내가 컨져링 이라는 영화를 빨리 보고싶긴했다.


일단 나는 오컬트를 좋아한다. 실제로 주술이라든가 귀신체험이라든가 그런걸 많이 해본 편이었고..

근데 영감이 없어서 그런가 그런거랑 관련이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금도 없어서 안믿는다<<

그래도 오컬트를 좋아하는 이유는 내 염세주의를 떨칠 수 있어서..()


모태신앙을 가진 집안에서 자라긴 했지만

딱히 믿음이 있는것도 아니고 영혼도 안믿는 쪽이고 인간은 죽으면 픽 컴퓨터 꺼지듯이 꺼진다고 생각해서

약간..쉬이펄,,,살아서,,뭐하냐,,, 뭐 이런 마음도 어느정도있는데

공표영화를 보면 귀신에 대한 두려움이 상승! -> 영혼이 있는것처럼 믿겨짐! 이 단계가 생겨서 좋아한다

실제 친구말로는 대단히 이상한 이유로 좋아한다고 했는데...8ㅅ8 나같은 이유로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여튼 오컬트를 좋아하는데 난 잔인한걸 못본다

근데 대다수의 공포영화는 잔인하다..

그래서 안 잔인한 공포영화를 웬만하면 보는 편인데

(파라노말 액티비티, 겅은사제들(?), 인시디어스 등등)


컨져링도 안 잔인한 공포라 들었는데

너무너무너무 무섭다기에 쫄보여서 안봤다



근데 다 보고 난 다음에 느낌은


어라? 별로 안 무서운데...



어........뭔가 한국형 공포영화랑 다르다는 건 알겠다.

한국 공포영화는 뭔가 


불이 꺼졌다 -> 켜졌다(아무도없음) -> 불이꺼졌다 -> 켜졌다(귀신이 있다!)


이런 느낌이면 얘넨


불이 꺼졌다 -> 켜졌다(귀신이 있음) -> 귀신이 달려든다(널 조져버릴것이다)


이런 느낌..?


엑소시스트 영화여서 그런걸지 모르겠다

여튼 한국은 귀신의 모습을 최대한 안보여주려고 노력하고 나온다해도 엄청 확대되어서 나오는 느낌인데

얘네는 그냥 귀신이 나와버려서..........


엄마랑 같이 봤는데 중간에 손이 나와서 짝짝 하고 박수치는 부분에서 

엄마가 피식 하고 웃었다 왜 웃냐니까 "고작 저런걸로 겁주는거야?" 라고해서...

엄마는 참고로 고어영화 공포영화를 눈하나깜짝안하고 즐기는 마스터이시다


게다가 안 무서운 이유가


뭔가 귀신의 이야기보다는 워렌 부부의 화목한 이야기도 많이 나와서.................

은근 귀신이 중심이 아니라 워렌 부부가 중심인 느낌..........



내가 그나마 가장 무서웠던건

엄마는 비웃었지만 손만 나와서 짝짝 치는거.

뭔가 귀신이면서 귀신의 형상이 아니라 사람과 똑같은 형상을 한게 무서웠다.

옷장에서 나온 손과, 엄마가 지하실에 갇혀서 있을때 나온 손.


엑소시즘 장면은 그렇게 무섭진 않았다. 오히려 검은사제들이 더 무서웠던 거 같다.


내용은 그냥 귀신들린 집의 이야기인데.....정말 재수가 없었다 라고 밖에 말할 수가 없다.


가족이 이사옴 -> 그 집에 여러 혼령들이 살고있음 -> 알고보니 마녀가 자살한 집 -> 그 뒤 마녀가 계속 그집사람을 죽임 -> 모두 귀신이 됨 -> 가족들을괴롭힘 -> 워렌부부 방문 -> 엄마에게 귀신이 들림 -> 엑소시즘


뭐 이런 형식으로 뭔가 서프라이즈에서 볼 법한 구성이다.

그냥 무난한 느낌.


근데 너무 과장되어있어서 이거 실화라는데 전혀 실화같지 않네..란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찾아본 결과 역시 실화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점이 많다.



일단 워렌 부부 자체가 사기를 쳤다는 증거도 있고

중간에 나오는 에나벨 인형의 심령짓도 워렌부부의 증언말고는 객관적인 사실이 없다는 것도 있고

실제로 워렌부부는 그 집에 딱 한번 방문하고 금방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고

여튼 객관적인 증거는 없다고 한다 증언말고는 


근데 뭐 실화라면 실화라고 할 순 있지만...음......


그래도 오랜만에 엄마랑 오순도순 영화 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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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한국 영화를 보고온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나  외국영화보면서 한쿸영화..? 이런 느낌 드는건 처음인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한국인 감수성과 잘 어울리는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걸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적같은 감동 실화!!< 특히 이부분이 뭔가 넘나 한국적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태론이 나온다고해서 아 나오면 보러가야겠군 ㅇㅇ 이란 생각은 했는데 벌써 개봉한줄은 몰랏다.. 한 4월 15일 정도에 개봉할줄 알았는데...

엇? 벌써 개봉했잖아 어느새?! 싶어서 부랴부랴 보고왔다


배우 이야기를 잠깐하자면


태론은 원래 에그시로 좋아하긴 했는데 이번에 좀 살쪄서 나오긴 했는데

얘 영화내내 일부러 못생긴 연기하는거같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일부러 엉굴 찡그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대한 못생겨 보여야해! 너드같이 보여야해! 막 그러는거같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스키점프 옷이 쫙 달라붙는 옷인데 ㅋㅋㅋ살쪄서 꿍딩꿍딩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꿍딩꿍딩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민망하기도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휴잭맨!! 어디서는 맨중맨? 이라고 불리우는데

휴잭맨은 그 뭐냐...엑스맨 시리즈에서 울버린으로 보긴 봤는데 그때당시 별생각없었는데 아니시발 여기서 왜이렇게 섹시하지?;;; 당황스러울정도로 섹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가슴..가슴!! 근육!! 가슴근육!!!!(??) 

그리고 중간에 여자배우 이름 말하면서 스키점프는 섹스랑 같은거야 하면서 연기하는데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좋은데 민망하고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면서 느낀점은


에디 이자식 진짜 열정 넘치긴 한데 넘나 막가파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부터 난 올림픽에 나가는게 꿈이야 에헴 ㅇㅅ<)b 하는건 이해하긴 하는데 진짜 열정이 너무넘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간에 '스키' 하나로 올인하긴 했는데 ㅋㅋㅋㅋㅋㅋ아버지 진짜 고생하시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스키 선발전에서 에디 떨어진거 이해가 안간다....에디가 "왜요? 다른 선수들 만큼 점수 좋잖아요" "넌 올림픽 감이아니야" 이 부분..

중간에 학벌때문인가요? 라는 이야기가 나오긴 햇는데 으잉? 정말 학벌때문인가...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선수한테 넘나 일방적이지 않나...?

여튼 스키팀에서 쫓겨나고 스키 때려칠꺼야 하면서 방정리하다가 스키점프 하는거보고 "그럼 스키점프 할꺼야!" 라니 


진심 우디르급 태세전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 : 제..제발 미장일을 배워서 돈좀 벌어)


올림픽 위원회에 연락해봤는데 스키점프선수없다고해서 자기가 최초의 스키점프 선수라고

스키점프 배우러 눈누난나 독일로 가버림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막가파여 이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서 15m성공하고 40m 실패하고..노르웨이 선수들한테 비웃음 당하고.. 잘곳 없어서 술집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짠한 에디인생....그래도 영어가 통해서 그렇게 막 가도 되는구나(부럽)


그러다가 맨중맨..이아니라 미국의 천재선수였다가 망나니같은 인성으로 쫓겨난 피어리랑 만나면서 에디는 스키점프의 꿈을 키우는데...☆★


여기서도 에디 장난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스키점프 알려줘!!(쾅쾅쾅)



70m점프 해볼게 스키점프 알려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가 피어리가 에디의 열정과 워렌 샤커?(피어리가 선수였을때 코치님)책을 읽고 에디 훈련해줌..

막 에디한테 너 70m착지법만 알려준다고 그거 알려주고 끝이라고 막 그럼

(중간에 피어리가 아무런 복장없이 90m 스키점프 하는거 진짜 완전 섹시) 


뭐 결과적으로 에디는 지역시합에서 완벽히 착지했고(조건이 지역시합에서 스키점프하는거였음)

에디는 와!! 나 이제 영국대표야!! 하면서 좋아했는데


올림픽 위원회에서 "ㄴㄴ해;; 우리 기준을 바꿈 우리가 인저한 시합에서 61m인 사람만 올림픽대표됨"


이렇게 바꿔서 에디는 또 올림픽 못나가게되고..하지만..우리..불굴의 에디는..포기가없죠..

아버지가 모은 돈과 차를 들고 피어리와 함께 유럽지역대회들에 나가기로함

(아버지 애도..)


여기서 아버지가 에디한테 넌 운동에 소질없다고 미장이나 배우라고 하는데 아버지 불쌍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디한테 너무 털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니는 에디 응원자이긴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차저차 마지막 대회에서 61m를 날아서 에디는 올림픽대회에 나갑니다..☆★

이 과정에서 둘이 열심히 노력하는 장면 나오는데 후...내 두눈이 즐겁다(흐뭇)

그 독일대회? 였나 여기서 본 시합에서 떨어져서 못나갈뻔하다가 연습시합에서 61m된게 인정되서 나갈 수 있다고 확정되었는데 넘나 드라마같은..


여기서 피어리가 4년 뒤를 노려보자고, 너 이대로 가면 안된다고 하는데

여기서 피어리가 스키점프 책을 공부했던 장면이 나오는데 



그렇게 올림픽 대회나가서 선수들한테 무시당하고(대표자 명단에있긴한데, 밥도 안주고..솔직히 너무하다. 에디가 꼴찌선수이긴 하지만 그래도 대표자인데)

개막식에도 못나가고(아 진짜 ㅠㅠㅠㅠㅠㅠ선수새끼들 때리고싶다)


그래도 꿈에 그리던 올림픽에 나가고, 70m를 성공하는데

꼴찌로 성공하는데 자기 개인최고기록이라면서 혼자 신나하면서 독수리 날개짓 퍼포먼스를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바 존나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모습에 관객들 열광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유명인이 되긴 되었는데 피어리가 넌 그냥 광대일뿐이라고 막 그래서 에디가 

난 스키점프를 정말 진지하게 생각한다!! 이러면서 90m에 도전함..

그 소식과 함께 독일에있던 피어리도 코치자격으로 에디보러오고......


여기서 에디가 어찌되었든 기적적으로 90m의 스키점프를 처음 시도인데도 불구하고 성공하고

영국기록과 개인기록을 뒤엎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꼴찌이긴 하지만 정말 멋있었다..


중간에 올림픽은 나가서 승리하는게 아니라, 출전 그 자체에 의미가 있고

이기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는것이 더 중요하다 뭐 이런 대사 나오는데

딱 에디다운 말인듯 ㅇㅇㅇ..


그렇게 에디 좋아죽고..워렌샤커랑 피어리랑 화해하고(이장면 진짜 한국 영화인줄 알았음;; 선수들 다 보는곳에서 내가 틀렸다 하면서 화해하는거)


둘이 우유한잔 마시면서(피어리는 술마셨는데 에디따라 우유로 갈아타고 에디는 우유만 마심)

다음을 기약하면서끝남

(그리고 에디아빠가 나는 에디 아빠다 옷입고 에디한테 니가자랑스럽다고말함..

개인적으로 에디아빠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원래 이런 영화 좋아해서 좋긴 했지마 

솔직히 너무 뻔한 영화이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행 되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에디

너무 씹 너드스러워서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술안마셔 우유먹어 칼슘에 좋아 ㅇㅅ<)b

저..저..저는 여자복이 없어서요 ㅇㅁ;ㅇ


진짜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실제 에디 선수의 이야기를 찾아봤는데

세계 7위인가 9위? 신기록 갖고 있고

코치없이 혼자 했다고 한다<<아니 진짜 대단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에디의 선수자격 논란이 있어서 독수리 에디법이 만들어졌다고하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34&v=A7MmJIy0bjo

이건 독수리 에디 실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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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평


톰 히들스턴 팬이라면 하이라이즈 봅시다!!


한줄 더 보탠다면


원작을 보시고 가는 편이 더 좋습니다!!!!




원작에 정말 충실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작에서 보여주고 싶었던 그 미친짓을..

그 미친 감각을 영화에서 아름다운 영상으로 마음껏 보여준 느낌?

아름답고 미친 영화


라고 누군가가 말했는데 이거레알 반박불가 진짜 아름답고 진짜 미쳐있다 모두들 도라이들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일듯하다

주관적으로 원작을 좋아하고 톰 히들스턴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영화가 너무 좋았다

2차를 뛰러가고싶을정도로 좋았다...영화 내리기전에 2차 뛰어야지..


원작에서는 주인공이 랭 이라기보다는 세명의 주인공이 나오는거같은데

원작 이야기는 책 코너에서 하기로 하고..!


영화 vs 원작


원작에서는 주인공이 3명인거같음. 랭,리처드,앤소니 이렇게

3명이 번갈아가면서 나오기도 하고 ㅇㅇ 아마도 원작에서 랭을 주인공으로 표현하는 이유가

맨 첫장과 마지막 장을 랭이 장식해서 그런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


 영화의 주인공은 랭이라는게 느껴졌음!! 그냥 분량적으로 많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에서는 랭이 왜 저렇게 동화되었을까? 라는 원인은 나오지 않았는데


영화에서는 그나마 친절하게 "먼로"를 시발점으로 랭이 미쳐간다는걸 보여줘서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작에서는 랭이 정신차리고 보니 사람들이랑 동화되면서 미쳐가고있어서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원작에서는 누나가 꽤 중요한 위치? 인데 누나가 안나와서 조금 아쉬웠음..

뭔가 누나를 성적인 의도로 보고 근친상간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랭이 또라이같아서 좋았는데..그리고 히들이 얼굴로 보고싶었어!!


원작에서는 뭔가 남자들이 유아퇴행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영화에서는 그게 자세히 안나온거같음

아 영화에서 "랭은 뭐뭐할꺼예요" 하면서 랭이 3인칭으로 말하는게 유아퇴행을 표현하는거같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작에서는 남자들이 유아퇴행해서..

계층/계급이 있을때는 여자를 강간하고 도구로 보는데 나중에는 여자들에게 인정받고싶다, 칭찬받고싶다 뭐 이런식으로 표현됨

아이러니


(절레절레)



처음엔 계층,계급간의 불화가 시작되고 그 싸움을 하다가 결국에는 계층이나 계급이라는 모든것이 무너져 결국 원시시대 사회로 돌아가는(모계사회)

를 보여줘서 설국열차랑은 느낌이 많이 다른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영화이야기



섹스하는 히들이 볼 수 있습니다!!!!!!!!!!!!!!!!!!(환호)(변태)

네!! 저 변태맞습니다!! 왜뭐왜!! 와!! 진짜!! 이것만으로 이 영화는 3차각입니다!!

그것도 길게 보여줍니다!!!!!!!!!(훠우)

철퍽철퍽 살이 부딪치는 소리까지 아주그냥..와 진짜..감사합니다...감독님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보는데 진짜 너무 좋아서..으어엉으아아으으 히들아 내가 많이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통 로맨스 코미디 같은 영화를 19세로 찍어도 이런 장면 안나오잖아

근데 이건..이건..크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독님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히들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입도와주신 배우 소지섭씨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양한 히들이를 볼 수 있습니다(히들이 팬)

싸우는 히들이 더러운 히들이 숏팬츠(스포츠옷)입은 히들이 정장입은 히들이 헐벗은 히들이 등등

솔직히 히들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봐야한다고 생각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는 원작을 잘 표현했습니다

아주 미쳤구요 영상미는 아름답고 음악 빵빵빵 터지는게 아주그냥 크으 bbbb


개인적으로 주인공을 "랭" 하나로 초점을 맞춰서그런가

원작보다 훨씬 친절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랭이 미친 이유라든가, 리처드가 미친 이유라든가 등등을 잘 보여줬음


랭은 살면서 이파티 저파티 가면서 파티를 즐기면서 섹스하고 다니다가..<<

앤쏘니의 초대로 40층의 파티에 가서 개쪽을 당함

근데 40층의 파티에서 랭에게 개쪽을 준 사람 중 한명이 먼로라고 랭의 동료였음

근데 랭이 먼로에게 니 뇌에 문제가있다고(사실 아무문제없음) 구라를 깜

먼로가 충격을 받고 아파트에서 파티를 하면서 놀다가 자살을함


랭은 여기서 자신의 책임이 있는게 아닐까 먼로를 죽음으로 몬것이 자신이 아닌가 하면서

혼란을 겪음...그래서 점차 미쳐감


캬 영화가 훨씬 친절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처드는 하층 계급으로 상층계급한테 받는 불합리함에 매우 빡쳐있고

그걸 40층에 올라가서 앤쏘니와의 대결을 함으로써 풀려고함..

그 와중에 아내 헬렌을 뺏겼다는 생각도 들고 자신이 쫓아다녔던 여자 샬롯이 사실은 앤쏘니의 내연녀 비스무리한거라는 사실에

빡쳐서 샬롯도 강간하고......


영화에서 가장 애매했던것은 앤쏘니였음......

사실 원작에서도 앤써니가 왜저러지? 이유를 알 수 없었는데 영화에서도 알 수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가지 확실한건 건물 자체에 엄청난 집착을 하고있는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작에서는 새로운 사회 질서를 보고싶다, 새로운 뭔가가 탄생하는걸 보고싶다 뭐 이런얘기도하고

영화에서도 건물에 엄청 집착하는게 보이는데



아..아니..왜그렇게 집착을 하는거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작 자체가 철학적? 인 영화고 뭔가 이러모로 생각하는 바가 많은데...

너무 추상적이고 어려워서 나 혼자 생각하는건 무리..

지금 여러가지 평론가들의 의견이라든가 듣고 있는데 오호오호..




하지만 이 영화나 원작에서 굉장히 마음에 드는건

결국 그들이 원시사회로 회귀했고 결국 모계사회가 되었다는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충격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류층의 사람들이 서로의 계급 싸움을 하다가 원시사회,모계사회로 회귀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를 보고 온 사람들은 랭이 여자들과 교류하여서, 그들과 가족이 되어서 여자들의 죽임을 당하지 않는다~ 라고 해석하는경우가 많은데

나도 영화만 봤으면 그런거라고 생각했을거임...

근데 원작에서는 랭이 자기가 모시고있는(사실 역할놀이) 여자 둘을 지배하고있다(자기의 권력이 더 위다)라고 하는걸 보아서

어느의미로는 아직 원시사회로 회귀하지 않은 인물인것같기도하고...


아.......


다시 히들랭보고싶다

변태 히들랭 보고싶다



사실 그냥 내가 히들이 앓이하기 좋은 영화인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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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대 슈퍼맨 보고왔다..

사실 나오기 전부터 기대하고 있던 영화인데...


보기전에 먼저 보고나오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자하니..그렇게 재미있는 건 아니라고했다

평도 좋지 않고...


그래도 뭔가 쩜오디의 대세가 배트맨 슈퍼맨이니 보고싶기도하고 헨리카빌의 외모가 열일 한다니까 보고싶기도하고 해서 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날 잡아서 보고왔다! 후!!!


뭐........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슈퍼맨 이지메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다들 왜이렇게 슈퍼맨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 보면서 불쌍해 죽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퍼맨이 너네한테 뭐 죄졌니...?


처음 장면도 슈퍼맨이 자기 여친 구하러 가겠다고 함정에 빠져가지고 

사람들이 막 슈퍼맨 수근수근 사막에서 나쁜일 수근수근 이러고있었고..

배트맨도 이년전 슈퍼맨 맨오브스틸에서 나온 사건으로 슈퍼맨...! 하고 이갈고있고..

중간에 여자친구 갖고 협박해

자기 엄마갖고 협박해

배트맨은 자기 없애려고 이갈아

의회에서는 저거 위험한 놈이라고 저격해...



아니 근데 얘가 뭐 딱히 잘못한건 없지않아..?

힘있는게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지만 힘이 있는게 잘못인건 아니잖아!!!!


슈퍼맨 배트맨의 관계성 같은것도 잘 모르고 갔는데 그래도 대충 사이 좋지않나? 뭐 이런느낌으로갔는데

얘네 서로 겁나 싫어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퍼맨 : 배트맨 그새끼 나쁜놈

배트맨 : 슈퍼맨 그새끼 나쁜놈



서로 정체 숨기고 만나가지고 하는게 서로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가 정의를 추구하는데 추구하는 방법이 달라서 서로 욕먹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퍼맨 표현하는 방식이 좋았다


뭔가 낫닝겐, 신, 구원자 이런 느낌으로 하늘에 둥둥 떠있는걸 자주 보여줬는데

진짜 최고존엄 ㅠㅠㅠㅠㅠㅠㅠ무릎이 꿇린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헨리카빌의 외모가 너무 열일해서..후..진짜..(가슴 선덕선덕)


근데 배트맨도 너무 쉽게 제압(?) 하고 적들도 넘나 쉽게 제압하는게 너무좋았음..진짜 낫닝겐!!!(야광봉을 흔든다)


근데 슈퍼맨 너무 사랑꾼으로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여자친구 구하는거야 당연하긴 한데...갑작스러운 막 뽀뽀하고 막 그래서 중간에 웃음 터져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사랑꾼 슈퍼맨 좋긴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으 욕조 키스씬 크으!!!!


그에 비해 배트맨은 뭔가 실망이 컸음..

사람을 절대 죽이지 않는 컨셉이라고 들었는데..에..........사람 그냥 막 죽이는거같은데.............

그리고 매우 똑똑한 캐릭터로 나오는데 여기서는 뭔가 악당인 렉스 루터의 행동대로 움직이고 너무 감정적으로 나온다고해야하나..

난 아직도 배트맨이 슈퍼맨을 처리해야한다! 라는지 이유를 모르겠음..


언젠가 선도 악으로 변한다는데

그건 배트맨 스스로의 경우도 그렇지않나? 스스로도 언젠가 악으로 변할 수 있는 존재잖아..

그러면서 왜 수퍼맨을 처단하려고 하는거지...?

2년전 외계인 침공으로도 약간 빡쳐있던 상태인것같긴한데......그게 슈퍼맨 잘못은 아니지 않나.........

그러다가 의회 폭발 사건으로 배트맨이 빵 하고 터져버리는데.......(아니 그전에도 슈퍼맨한테 너도 피를 볼꺼라고 그러고)


왜...왜 화가 난걸까 슈퍼맨에게............ 사실 아직도 모르겠음


아 중간에 배트맨 옷에 로빈 낙서한거 있던데

8월 영화 홍보인가?


렉스 루터

좀 마음에 들어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라이같아섴ㅋㅋㅋㅋㅋㅋㅋ(또라이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신이라고 해야하나 낫닝겐? 인간이 가질 수 없는 거대한 힘을 가진 사람을 증오하는거같음..아버지한테 학대받은 경력이있어서 그런가

약간 이해할 수 없는, 범접할 수 없는 힘을 가진것만으로 싫어하는 사람이 극대화되면 이케 되는거같음

근데 레알 또라이긴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이상한 괴물도 만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건 사고 얘가 다 꾸민거고..사실 아직도 슈퍼맨이랑 배트맨이 얘한테 휘둘렸다고 생각하면 말도안돼! 싶긴하지만......



원더우먼 마음에 들었음!!! 근데 등장장면이 좀 짧은듯

배우분에게 말이 많긴 했지만..원더우먼이라는 캐릭터 자체는 좋았다 ㅇㅇ

갑자기 싸움에 끼어드는데 크 걸크러쉬!!!

원더우먼 나오는 OST도 존나좋앗음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두 남자가 "님이 데려오신분..?" "ㄴㄴ;; 님이 데려오신분 아님?" 하는것도

개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더우먼 개인 영화 나오나? 나왔으면 좋겠다


아 중간에 배트맨이 슈퍼맨 이랑 대화 몇마디 하고 서로의 갈등이 풀렸을때

(아니 애초에 배트맨이 왜그렇게 슈퍼맨을 처단하려고 했는지 이해 안되지만..)

어머니 구하러갔을때 아들 친구 예요 라고 하는부분

웃기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슈퍼맨 죽이려고했잖아!!! 란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죠 이 갑작스러운 우정은..?


그리고 그 슈퍼맨 여자친구분이...

그 슈퍼맨 다치게 할 수 있는 창을 버린건 이해가가는데(남친 다칠 수 있으니까)

폭발하는거 보고 다시 꺼내러 들어가는거 이해안감..그게 필요할 꺼라고 어케암...무당이신가...

마지막에 배트맨이 우리같은 사람을 모아야해 하면서 왜죠? 란 대답에 "느낌으로" 라고 한것도있고..

다들 감각있으신가보네..촉 쩔어..


아 그리고 맨 마지막에 짱쎈 괴물 나왔을때 

원더우먼이랑 슈퍼맨이 고군분투하며 싸우고 배트맨은 피하고잇을때..닝겐의 슬픔을 느낌...


여러모로 슈퍼맨이 중간중간 희생하는 듯한 장면이 많이 나오는거같음..

괴물 우주로 보내서 핵맞고...자기 심장 뚫려가며 싸우고...

그런데도 뭔가 인간에 대해 분노하지 않는걸 보면..사스가 낫닝겐...이라고해야하나..

아 그냥 이 영화에서 내가 가장 좋았던건 슈퍼맨이 너무 구원자 같이..넘나 성스럽게 나온거였으뮤ㅠㅠㅠㅠㅠㅠ


영화 흐름이 뭔가..

후편을 위한 떡밥이 많은데....음.........



배트맨 과거 -> 슈퍼맨 사막(?) -> 렉스가 광석 주움 -> 중간에 광석 뺏으러가는 배트맨과 슈퍼맨이 싸움(??)->슈퍼맨 의회장면(폭발) -> 배트맨 빡침 -> 둘이 싸움

-> 대화로 해결함 -> 배트맨이 슈퍼맨 엄마 구함 & 슈퍼맨이 렉스 패러감 -> 괴물등장 따라 -> 셋이서 괴물을 무찌름 -> 슈퍼맨 사망 -> 부활떡밥, 리그떡밥 등등


오늘 본 영화인데 줄거리가 이렇게 헷갈리다니 나따시 빠가데스카


+


아 클락 국장님 말 엄청 안듣던데 안짤리는게 대단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면서 와..국장님 쟤 왜 안짜를까..이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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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카빌의 외모가 열심히 일했던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어로 영화는 어벤져스 덕분에 좋아하지만, 과거에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기에

~~맨, 붙는 시리즈의 영화를 한번도 본적이 없었다.

수퍼맨,배트맨,스파이더맨 등등...

마블 영화 (아연맨1과 윈터솔져)는 극장에서 보긴 했지만, 그때당시 그렇게 애정이 큰 편이 아니어서..


여튼 슈퍼맨 영화는 처음봤다.

그래도 너무나도 유명한 캐릭터니까 대충 사전정보는 알고있었는데

<얼굴을 숨기고 기자활동을 하고있다> <평소엔 안경을 쓴다> 사실 딱 요 두가지만 알고 봤다.


음.........


나 이거 초반에 웃겨 죽는줄알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슈퍼맨이 외계인이라는것을 처음 알았다.

왜인지 모르지만 당연스럽게 지구인인줄알았어...근데 외계인이었구나....


크립톤이라는 망해가는 행성에서 태어나 지구로 보내졌는데....

어...........


크립톤 그렇게 멸망이 예정되었으면 빨리 도망가지 그랬냐..<<<

너무나도 허무하게 멸망하고

반란군이었도 조드 장군도 너무 허무하게 잡혀서 놀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너무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고해야하나


아이를 낳았다!! -> 의회에 찾아간다!! -> 크립톤이 멸망하고있다!! 나에게 기회를 달라!! -> 반란군이?! -> 반란군을 피해 아기를 지구로 보내버렸다! -> 조 엘이 너무나도 허무하게 죽었다!(아들이 탄 우주선이 떠나는거보다가 죽음) -> 반란군이 쉽게 제압되었다!(삼일천하냐...아니 세시간천하..)


그리고 반란군이 라라 안죽인것도 신기.. 조 엘은 그렇게 욱하게 죽여놓고...


그리고 의회에서 자신의 손을 더럽히기 싫다며, 반란군에게 다른 벌을줬는데...

에..멸망직전 행성에서 벌을 줘봤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멸망 진짜 빨리되던데 ㅋㅋㅋㅋㅋㅋ조엘이 기회를 달라뭐다 할 시간도 없었네 멸망각이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헨리카빌 나왔을때 깜놀






거지꼴이지만 너무나도 열일하는 외모때문에 잘생겨보이는...

뭐..떠돌아 다니는 생활(자아정체성 확립..)하면서 사람들 돕고 그르던거 같은데

중간중간 어린시절 회상 - 현재 - 어린시절 회상 이렇게 나오던데

애가 고민이 많았나봄...


외계인이어서 지구 공기도 안맞고..막 신체적 능력은 너무나도 우월하고...여튼 자아정체성 확립도 안되고

힘들고 우울했던 어린시절을 보여준것같다...근데 어린시절 배우도 잘생겼다..슈퍼맨 공식 = 슈퍼꽃미남 이냐


여튼 그러다가 자아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는 아버지를 만났는데..


아니 근데 그 마스터키(?) 너무 불편하지않냐 꽂고 무조건 꾸욱 눌러야돼!!!! 왜?!! 후반부에 이거때문에 고생하는 장면 나오는데

아니 그렇게 문명이 발달 된 사회에서 이걸 꾸욱 눌러야만 실행하도록 만들어야겠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아버지만나서 "닌 사실 외계인이란다 ㅇ.<"  하고 





이상한 옷을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너무 웃겼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난 니 아버지의 정신이란다. 너에게 선물이있지. 짜잔 수트란다. 찡긋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기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물론

그 수트가 최첨단 수트긴하겠지..전투 때 안찢겨지던데.......근데 넘나 뜬금없다고 해야하나 짜잔~ 아들~ 서프라이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 그러다가 여기서 만난 여기자가 수퍼맨에 대한 기사를 쓴다안쓴다 이야기나왓는데


아버지 돌아가신 이야기(아버지는 나를 숨겼다)를 듣고 기자를 안쓰겠다고 결론지었는데..

아니근데 나 여기서 어머니가 얼마나 후회할까 싶었음....."개가 차안에 있어요!" 이 대사때문에 남편이 구하러 가다가 죽은거니까..

물론 애완동물은 우리의 가족이고 소중하긴 하지만....만약 내가 아내였으면 후회했을꺼같음..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난 너무나도 허무했다...그냥..뭔가 슈퍼맨에게 불행한 과거를 만들어주고싶어해서 죽은거같음...

그리고 이 씬에서 수퍼맨의 님은 진짜 내 아버지가 아니잖아요 ㅠㅠㅠ 하는 장면 있는데 자식새끼 키워봤자 다 소용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담으로 수퍼맨 한테 너는 나중에 위대한 일을 할 아이야, 큰 일을 할 아이야 라고 키우는거 애 정서에 괜찮았을까....

너무 자주 나오길래 세뇌하는거같았음..)


처음엔 국장님이 쓰지말래서 몰래 찌라시회사(?)같은곳에 넘겼는데

수퍼맨 가정사 이야기 듣고나서 기자가 안쓰려고하니까 국장님이 이제 그냥 쓰래..

뭐래..왜왔다갔다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자아정체성 확립한 수퍼맨이 이제 좀 밝아졌다 싶었는데

아버지의 의식이 들어있는 그걸 깨워서.. 벌받고있던(이지만 사실상 크립톤 행성 애들이 일처리 못해서 살아버린) 애들이 수퍼맨 위치 알아내서 왔는데..

뭐 여기에 우리동족있음 내놓으셈 해서 수퍼맨 투항하고 그러는데



<수퍼맨이 투항하기 전에 들린 교회..신부님이 너무 잘생겨서 따로 역할이 있는 줄 알았다

넘나 성스럽게 생기신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자랑 다시 만나서 투항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외계인들이 그 여기자도 내놓으래


??????????????????????


솔직히 이해 안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걔는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친으로 알고 데려온건가 협밥하려고? 왜? 근데 수퍼맨 너네들쪽 가면 공기 안맞아서 숨도 못쉰다는거 알고있었잖아

근데 굳이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이해 1g도 안갔음..........


뭐 걔가 가야 수퍼맨을 구해줄 사람이 생기고 그렇긴하지만..넘나 이유같지않은이유..아니 애초에 이유를 얘기도 안했구나..



여튼 그래서..잡혀가고..과거보고..크립톤 행성 부흥 운동 설교듣고..아버지 의식 부활하고..어째저째 수퍼맨이 거기서 벗아나서

지구에서 전투를 벌이는데


와!!!!!!존나 쾌감쩐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건 다부서지곸ㅋㅋㅋㅋㅋㅋㅋ시민들 다죽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부서질때마다 쾌감 개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수퍼맨 입장에서는, 이제 막 자기가 외계인인거 알고 자아정체성 확립끝났는데


Lv.2가 되었는데 느닷없이 최종보스랑 싸운격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얘 그냥 지구에서 우울해하면서 자랐지 ..뭐 전투훈련도 안했는데...뭐 그래도 지구 공기빨로 어찌저찌 이기더라..



그렇게 전투를 벌이다가 얘네가 일단 수퍼맨한테 져서 돌아가는데


(지구인들이 총알을 쏘든말든 계속 지들끼리 싸우는거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지구 부술려고 중력 어쩌고저쩌고하고 수퍼맨이 그거 부순다 인간들 너네가 뭐해라 이래저래해서..


의외로 너무나도 간단하게 부숴진것.............

좀 허무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많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 그렇게 쉽게..? 구체적으로 무슨 원리인지 모르지만..수퍼맨 그냥 인상 찡그리며 하늘 난거밖에 없는데..<<<


그렇게...어..갑작스레...문명이 발달한..외계인들이..죽고..막...




둘이 키스함


???????????????????????????????


나 사실 얘네 썸탄것도 이해가 잘 안갔...(첫눈에 반했나보지뭐..)는데

뭐랄까..히어로들이 전투 끝나고 히로인이랑 키스하는거...좀 불호인편인데...

마음속으로 제발 키스는 하지마! 키스는 하지마! 사람들이 다 보는 앞에서 키스는 하지마! 하고 빌었는데

격렬하게 키스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예전에 쥬라기월드에서도 그렇고 격렬한 전투에서 살아남은 둘이 키스를 하는 장면이 꽤 자주나오는데

난 키스보다 서로 격렬하게 포옹을 했으면 좋겠음...뭔가..키스는 그래..키스는..


그렇게 키스했는데 알고보니 장군이 살아있었어..독한사람...

난 우리 크립톤의 종족을 위해서, 모든지 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인정 ㅇㅇ동기부여도 인정ㅇㅇ 클락이 지구에서 자라서 지구에 대한 애정이 깊어서 그렇지 내종족 챙기기는 원래 인간들도 하는짓인데 뭘....


뭐 그렇다고 조드랑 싸우는데..수퍼맨은 조드를 죽일 생각이 없었나봄..

그러다가 조드가 인간들 죽이려고 해서 목 꺾어 죽였는데..


아니 빨리좀 죽이라고 죽일수있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가 날아다니면서 건물 부수면서 건물안에있는 사람만 nn명이 죽었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눈앞에서 바로 죽지 않는다고 안죽는건 아냐..!!


여튼..조드 죽이고..수퍼맨은 오열하고...(생명체를 죽이는것에 충격이컸나봄)




기자가 됩니다...


수퍼맨은..이렇게..탄생이 되었습니다.


뭐랄까 초반에 루즈한데, 급전개였다고해야하나.

수퍼맨의 불우한 과거사는 보여줘야겠고, 크립톤 멸망하는것도 보여줘야겠고 등등

보여줄게 너무 많아서 너무 급전개로 가는거같은데 급전개인데도 불구하고 좀 루즈했음....

사실 아직도 여자기자..(이름도 생각안나 방금봤는데)랑 어떻게 사랑에 빠졌는지도 모르겠고..

아버지의 죽음도 너무 허무하고...좀..그럼......사실 대부분의 죽음이 허무하다...수퍼맨 영화는.......

중반부의 액션 빵빵 터지는건 재밌었는데

후반부의 액션은..좀..노잼.....진짜 수퍼맨이 열심히 이 악물고 날아다닌것밖에없는거같아...



덤으로





분명 수염이 잔뜩 있는 상태였는데 아버지에게 수트를 받고나서 면도가 되어있었다

그 안에서 하고온거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퍼맨 성격 있어서 좋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범생이? 얌전한 타입? 같은줄알았는데

의외로 성격 있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감히 우리 엄마를 협박해!!" 하면서 때리는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퍼맨 나한테 약간 어벤져스의 스팁 같은 느낌이라고해야하나..

좀..할배같은..<< 이미지가 있었는데

보고나니 핫한 청년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배트맨 시리즈봐야지..

친구랑 맨오브스틸 보기로한게 담주 화요일이니까..부지런히 보면 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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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너와의 의리는 지켰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데드풀 이라는 캐릭터는 영화를 보기도 전에 좋아했음..워낙 특이한 캐릭터이다보니 영화마블만 팔지만 알고있던 캐릭터..

친구가 스파이디 좋아해서 친구한테 몇번 얘기 듣기도했고ㅇㅇ...


여튼 데드풀은 영화 보기도 전에 대략 어떤 캐릭터인지알고있었고 꽤 좋아했던 캐릭터여서

개봉하기 한달?두달? 전부터 친구랑 이날 보러가자!!꼬꼬!! 하면서 약속을 했던 상태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데드풀 본 친구들의 반응


A: 너 이거 보다가 기절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 ^^검사외전도 잔인하다는 니가..데드풀을..? ^^;?

C: 킹스맨도 못본 조빱이 데드풀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잔인한걸 정말 못보는데...잔인한 장면을 보면은 내가 아픔..왜아픈지는 몰라 시벌..ㅇ0ㅠㅠㅠ

대학교 선배후배들이 모두들 ㅇㅅ;ㅇ 생긴것과 따로 노네 라고 말할정도로 핵 쫄보여서 ㅋㅋㅋ 킹스맨도 몇몇장면은 스킵 하면서 봤는데 ㅋㅋㅋㅋㅋ


데드풀을 볼까말까 걱정 많이 했는데 데드풀과의 의리를 위해 봤음 ㅠㅠㅠㅠㅠㅠㅠ

그래 니가 영화개봉한다는데 내가 쫄보여서 니 영화를 안볼순 없잖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데드풀 너와의 의리를 지킨다..☆★


참고로 같이 영화보러간 친구도 핵 쫄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몇몇 사람들에 의해 잔인한 장면을 들은 나는 내가 좋아하는 민초라떼를 시키고 데드풀 보러감


영화보는데 이렇게 긴장한적 첨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데드풀 진짜 재밌었음

잔인한거 못봐서 사실 액션부분..(도로위에서 싸우는 부분)은 거의 자막만 봤다고해도 무방한데...

그런데도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부분 볼때는 잘 안보려고 일부러 라떼 안에 들어있는 과자 찾고 그랬음..

옆에 친구 힐끗 보니까 친구는 손으로 얼굴 가리고 있더라...


번역이 정말 영화를 잘 살린거같음!! 번역가에게 박수를!!!

우리나라 자막은 좀 욕을 순화하는 부분이있는데 데드풀은 듣기로는 초월번역도 있다고 하더라..

근데 사실 영어알못이어서 대단하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구체적으로 어디가 대단한지는 잘 모룸..

그냥 데드풀의 캐리터와 대사를 잘 설명해줬으니 좋은거지뭐..........


데드풀 영화 짧다! 란 느낌이 들었는데 시간도 1시간 30분? 정도였던거같음

요즘 영화 2시간 하는게 많은데 그거에 비하면 짧은게 맞긴맞지만 ㅇㅇ..영화자체가 재밌고 속도감있고 정신없어서 ㅋㅋㅋ 진짜 20분봤나? 싶을때

영화가 끝나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구성은

데드풀 도로위에서 싸움 -> 데드풀 과거(웨이드의 삶 -> 암걸림 -> 어떻게 데드풀이 되었나 -> 복수를 왜 시작하는가) -> 악당을 놓침 -> 악당 죽이러감

뭐 이렇게 나름 간단하게 되어있는데 어후 꿀잼;


웨이드의 삶 부분에서 뭔가 낚인 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데드풀이라는 애가 웨이드일때는 꽤나 정상적인 애였고 데드풀 되서 정신 훼까닥 놓은 앤줄알았는데

웨이드일때도 약간 맛간 캐릭터였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고편에서 "날 바르게 대해준다고 약속해요.. 내가 남들에게 그럴수있게.." 막 이러길래 엄청 진중진중 바름바름 이런 캐릭터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데드풀 내가 널 몰랐다 아느척해서 미안하다 ㅎ


사람들이 데드풀 성관계 장면에서 민망하다 뭐하다 햇는데 난 나름 재밌었음

호오..저런 여러가지 종류로 하셨군요^^ 호호호 이런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데드풀이 이건 사이다 영화야 하면서 자기 복수하는장면

"프란시스 어딨어!!" 

하면서 깽판치는건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잔인하지도 않았고 ㅋㅋㅋㅋㅋㅋㅋ뭔가 호쾌한 느낌


쉴새없는 드립과 농담 너무좋았음

"나 가스레인지 켜고왔나?"

"니 이에 김꼈어"

"이번에 정말로 진지하게 진짜로 말하게 니 이에 김꼈어"

존나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시 기사 도핀더도 짧고 굴게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어리숙하고 착한 인도계 택시기사인줄알았는데

"데드풀 씨가 납치하라고해서 납치했어요 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데드풀 총 갖고 나르고 데드풀이 전화하는데 바로 꺼버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ㅋㅋㅋㅋ음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가소닉!!네가소닉 좋았음

네가소닉이라는 엑스맨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몰랐고..

사실 난 예고편 봤을때 얘가 적인줄알았음(????) 

근데 ㄱ그녀는 귀여운 병아리였습니다 근데 네가소닉 팀킬도 쩌는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능력이 대단하긴 한데 나중에 폭파시킨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꼭 폭파시켜야했겠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란시스 

변태같고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왜 변태같지? 그렇게 변태다운 부분 없는데 너무 변태같음ㅋㅋㅋㅋ

나는 불감증이다 왜냐하면 불감증이기 때문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드풀한테 니얼굴 고치는건 나뿐이얌ㅋ 하고 뻥치는것부터시작해서 괴물노예를 만드는것까지 제정신으로 생긴게 똘끼있어가지고는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네샤

바네샤 언니

너무이뻐요 ㅠㅠㅠㅠㅠㅠ바네샤 언니 진짜 이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랑 나랑 정의한 데드풀 영화

"외모 지상 주의를 극복한 러브스토리"


데드풀이 암 치료하고도 바네샤를 못 찾아간게 자기 외모때문이었고

주변에서도 외모때문에 수군거리면서 쳐다보고 다니고

스스로도 내 외모 쓰레기라면서 자학하고 ㅠㅠㅠㅠ 그래도 바네샤가 그거 받아주고 ㅠㅠㅠㅠ

외모를 극복했네!!< 

데드풀의 최고의 적은 외모였네!!<<<


뭐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좋았음..♥

후속작이 나올려나..? 나올꺼같은 삘이던데

지금 흥행하는걸로봐서는 후속작이 나올꺼같은데 내가 후속작도 극장에서 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ㅠㅠㅠㅠㅠㅠㅠ

잔인한거 씹 못봐서..근데 데드풀도 극복했으니까 볼수있겠지...

너와의 의리는 지켜서 영화관에서 꼭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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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는 무조건 2가 나와야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토피아는 무조건 후속작이 나와야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개개개개개개개개개쩌는 어썸어썸어썸어썸 영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근 본것중에 이것만큼 내가 불타오르고 흥미를 갖게 되고 재밌게 봤던 영화가 있었는가?


하..난 정말 이런 영화가 좋다 너무 재밌고 자극적이지 않고 잔인한 장면이 안나오는..<<

애들 영화는 유치해~ 애니메이션은 애들이나 보는거야 라고 말한 사람들은 주토피아 보고 반성하시길..!!!


뭐 원래부터 애니메이션 영화에 편견이있었던것도 아니고 오타쿠니까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그래도 가끔 어휴~ 만화는 애들이 보는거지~ 라고 생각하는 분이있으시다면 정말 주토피아를 봐줬으면 좋겠다.

정말 고차원의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해야하나?


영화의 주제는 "차별" 인거같음. 그래서 동물들로 그려본거같음. 뭔가 인간으로 이 주제를 이야기했으면 애니메이션 적인 요소가 전혀없었을꺼같음ㅋㅋㅋㅋㅋ

영화는 약하자를 괴롭히지말자, 차별하지 말자 에서 부터 상대적으로 강자라고 생각할 수 있는

육식동물들도 차별하지말자. 그냥 우리 모두 사람들, 영화에서는 동물들을 차별하지말자. 소수의 동물들 때문에 다른 동물들까지 차별하지 말자

이런 내용인데


보통은 약한자를 차별하지말자!(초식동물 차별반대)로 끝나는데

이 영화는 강자의 위치에있는 육식동물이 차별 당했던 내용이라든가,초식동물이 육식동물이 차별당하는 이야기를 보여줌으로써

어찌보면 강자(육식동물) 도 차별하지 말자! 라는 심화된 내용까지 보여주는게 개쩔음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리얼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이건진짜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재미도 재미지만 진짜 교훈적이고 내용을 잘 담은거같음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 주인공 주디가 너무 씹귀 터진다 이거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웬만하면 나혼자 씨부렁 되는 이 영화후기에 사진 안담는

주디의 귀여움은 모두가 알야아한다 이거레알 반박불가 ㅇㅇㅇㅇ

진짜 수인? 퍼시?퍼기(??) 

그런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진짜 주디는 씹귀 모에사 저 이제부터 수인판다고 합니다 선언하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저 코 킁킁 거리며 움직이는것부터 귀 쫑긋쫑긋 앞다리 쾅쾅 치는거 내 심장 하트비틈나ㅣㅎㄻ이홍ㅁ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격도 졸라좋음 ㅠㅠㅠㅠㅠㅠㅠㅠ

토끼(초식동물) 이어서 약하면서 절대 강자에게 굴하지 않고 경찰관이 되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원대한 꿈도 갖고 있고

결국에 경찰학교에 노력으로 수석으로 졸업하고 올바르고 귀엽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디 언니랑 뽀오뽀오 하자 뽀오뽀오!!!!



누군가는 말했다

닉이 디즈니 사상 최고의 페이스의 남자라고

이거레알 반박불가

존나 잘생겼어 목소리도 너무좋아!!!!!!ㅇ르아앙ㄱㄲㄲ! 닉오빠!!!!!!!!!!!!!!!!!!(야광봉)

닉 오빠 과거도 존나 꼴리고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닉오빠 누가 입에다가 재갈 물리는거 ㅠㅠㅠ 후으 ㅠㅠㅠ후으후으 ㅠㅠㅠㅠㅠㅠㅠㅠ

육식동물의 입장에 있지만 그 또한 초식동물 처럼 편견속에서 상처를 받았는데 ㅠㅠㅠ

여우는 교활하다 라는 편견속에서 자라서 삐뚤어진 우리 닉업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끄흐 우리 닉오빠 또보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사기꾼 닉이랑 경찰관 주디랑

둘이 사건해결하려고 이리저리 뛰는 내용인데....




'뒤통수 치기'


모든 영화의 핵식으로 나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닉이 주디한테 사기칠때

주디가 닉 협박할때

그리고 나중에 최종진범 잡을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당근모양 볼펜 안파나 사고싶다 <<<<


뭐 사실 범인? 진범? 아는건 어렵지는 않았음...

중간에 동물이 왜 야생동물이 되는가? 이 부분은 좀 궁금해했지만..진법이 누구일까? 하고 궁금하지는 않았음

너무 뻔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디즈니의 악역? 은 너무 뻔하다 겨울왕국에서도 너무 뻔했고..그 뻔한게 좋을때도 있긴 하지만..반전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내 예상과는 좀 달랐으면 햇음

아 근데 육식동물의 육식화랑 그거랑 관련된 범죄는 초식동물이 저질렀다 뭐 이런건 편견깨기같아서 좋았음


그리고 우리가 한국인이라는걸 느낄 수있는게

중간에 나무 늘보에게 가서 도움을 받는 장면이있는데 나무늘보여서 엄청 느리게 말하고 그럼

근데 내 주변에 앉아있는 사람이 주디보다 더 답답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보면서 스킵하고싶었음 존나 답답해 으아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저기서 막 탄성이 나옴 아..아..으아..아..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우껴 ㅋㅋㅋㅋ

내가 영화볼때 애기들이랑 같이보려나~ 싶었는데 의외로(?)

애기들은 1도 없고 다 어른들만 있었음 훗..우리들은 모두 어른이...


중간에 햄스터? 쥐? 그 보스도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무섭고 시크한 목소리이고 주디가 나중에는 대모가 되는것도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둘은 사귀어야한다

이거레알


난 뭔가 이런 성장물에서 주인공들이 연인이 되는걸 싫어(?)하는 편임

뭔가 다 연애나 러브나 사랑으로 가는것같아서..

그래서 정말 개인적으로 해리포터 삼총사도 다 친구로 남았으면 했고 그랬음

근데


닉이랑 주디는


사귀어야해

사귀어야한다고


저 세계관에서는 같은 종류 (토끼-토끼) 끼리 사귀는거같지만

후속작은 주디랑 닉의 사랑으로 갑시다!!!!

다른 종의 사랑으로 둘은 헤어짐을 강요받는데!! 하지만 우리 둘은 사랑한다구요!!

사랑에 벽도! 종도 없다!


뭐 이런식으로 갑시다!(???)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제봤는데 벌써부터 주디랑 닉이 또보고싶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3차찍을각이다 이건 봐야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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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강동원이 영화에 나오면, 홀린듯이 영화관에 가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검사외전이라길래..검은 사제들 외전의 줄임말인가?!? 했는데 아니어씀..걍..검사외전이 제목이었음..

아쉽..여튼 강동원이...강동원이 죄수복을 입는다고 해서 가봤습니다..하...검은사제들이 신부님 복장 입어서 가고..이번엔 죄수복장 입었다고해서 가고....그래 강동원 이즈 뭔들.......

예전엔 영화를 본다하면 사전에 그 영화를 막 찾아보고 가는 버릇이 있었는데..요즘은 그냥 아무런 정보없이 심하면 예고편 없이 걍 보러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쓸데없는 말이 너무 길었고...

그냥 황정민이랑 강동원 둘만 알고 갔는데 예상외로 얼굴을 아는 배우들이 엄청 많았다..이정도면 초 호화 캐스팅 아닌가(동공지진)

이성민이 나오는 줄도 몰랐고 박성웅이 나오는 줄도 몰랏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은 어..그렇게 빅잼은 아닌..어..사실 미리 검사를 보고온 친구들한테 "강동원의 외모가 최선을 다한 영화" "여러모습의 강동원을 볼 수 있는 영화" "내용은 기대하지마라 하지만 강동원을 기대해라" 뭐 이런 평을 들었기에 그렇게 기대 안했는데..

음 기대 안하고 가길 잘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노잼핵노잼 이런거까지는 아닌데 그렇다고 잼이라고하긴..뭐그냥 쏘쏘..옆에서 보고있던 친구는 하품쩍쩍하며 졸려보였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쓸데없는 폭력장면이 많았던거같음. 굳이 이렇게 폭력씬을 넣었어야? 하는 장면들...? 그냥 나는 그렇게 생각함

그냥 자극적인 요소를 넣기 위해서 넣은 듯한.....? 아 그냥 초반에 너무 폭력이 난무해서 별로였는데 친구말로는 그냥 니가 폭력씬을 싫어해서 그렇다는데..음..

황정민이 범죄자들 때리는것도 별로였고..황정민이 감방 죄수들한테 구타당하는 장면에..구타당해서 얼굴이 멍투성이에..그 미싱에 손가락 박히는것도..

음..걔가 거기가서 힘들고 그런걸 보여주려는거같은데 너무 자극적으로 보여준 느낌..폭력씬이 그렇게 길 필요가있나?! 있나!? 있나?!?!


자칭 열혈검사..아니 솔직히 열혈검사가 아니라 그냥 정의를 과하게 추구하는 폭력검사가 억울하게 사형 누명 쓰고 

감방가서,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한 내용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허술하다 너무 허술하다.. 그 똑똑하다 검사가 너무나도 너무나도 쉽게 감방에 15년 들어갔다..뭐 그 과정에 정치라든가 여러가지가 관여된거같지만...너무 불친절하게 보여줬다고해야하나..그냥 슝 하고 보여줬다고해야하나.. 별로 납득이 되지 않은 기분...??

그리고 영화 자체가 썩은 정치와 범죄에 범죄를 위한 범죄를 통해 란 느낌?

모든 원인도 범죄이고 해결방법도 범죄인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썩 좋지는 않은..

뭐...황정민이 누명을 벗긴건 좋은데..중간에 너무 희생..아니 희생이라기에는 모두 범죄를 저질러서..근데 희생같기도 하고..진짜 기분 미묘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혈검사가 감방가서 구타당하면서 지내다가, 감방에서 살아남기 위해 범죄와 관련된 조언을 해주는 영감님이 되어서

교도관과 교도소 죄수들(?)의 신임을 얻고 그러는데...이 부분도 미묘하다..뭐랄까 그 검사가 바른 사람 이라는 느낌이 별로 안든다고해야하나

예를들어

A : 딸이 강간범에게 강간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조선족을 시켜서 죽였습니다

B : 법상 블라블라하고 블라블라해서 위증하면은 너 형 1년으로 줄일수이뜸 ㅇㅇ

이런부분...그걸로 이해 A 라는 조력자를 얻긴 했지만 너무나도 불쾌하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 진짜 모든 해결수단도 범죄, 원인도 범죄, 모든게 범죄.

영화를 보기전에 이 영화는 여혐요소가 들어간 영화라고 하는데..확실히 제대로된 여자 캐릭터도 없고, 여자캐릭터라고는 헤롱헤롱 강동원의 매력에 빠져드는 사람 뿐이긴하지만..내가보기엔 그냥 사람이 혐인..혐인(人) 영화라고 해야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정민이 강동원을 조력자로 얻기 위해 하는 방법도 사기죄로 잡혀옴 강동원을 무죄로 풀어준거였고...

좀 돕던 강동원이 자기도 위험할꺼같아 ㅌㅌ 하니까 범죄자들 이용해서 강동원 다시 불러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동원이 또 황정민 돕겠다고 사기치고 다니고.. 사인 위장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명 쓴 검사가 무죄를 받기 위해 범죄를 펼치는... 누명을 벗기기 위해서 범죄를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음 그냥 오락 영화로 즐겨야 겠다...


아 중간중간 강동원 사기치는 장면 너무 오그라드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기 사기 잘치는 컨셉 맞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중학교 영어 쓰는데 진짜 친구랑 둘다 손 @(ㅇㅅ;ㅇ)@ 이렇게 말아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성웅 이런 역할일지 몰랐음 뭔가 철저한 악역일줄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설마 나중에 우리편으로 돌아오다닠ㅋㅋㅋㅋㅋㅋ

황정민 역할 왈 : 쟨 검사가 아니라 스타가 되고싶어애 ㅇㅅㅇ 늘 주목받고싶어하지 ㅇㅅㅇ 자기가 따당하는 분위기를 못참아

대충 이런 대사하는데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이 갭은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그런 냉철한 외모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의외로 허당 캐릭터 모에 캐릭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소외 당하니까 막 힐끔힐끔 쳐다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완전 배신때려서 검사랑 변호사가 한팀이 되어서 막 이성민 추궁하는데 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이성민 연기 너무 잘해서 진짜 악역 연기 너무 잘하더라

진짜 저 무대뽀 성격 너무 무서웠음..중간에 커피포트로 누구 퐉 때리는 장면 있는데 진짜...8ㅅ8..아씨...이런 장면 야메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너무 성격 욱하신거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법정에서 막 발악하는데 ㅋㅋㅋㅋㅋㅋ저..저기요 ㅋㅋㅋ 이런 성격으로 정치인 하실려구 하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감초 역할의 죄수분들..막 황정민을 어르신!! 이라고 하면서 오른팔을 자처하는 사람이 결국 폭력에 순응하여 황정민을 배신 때리는데

좀 짠하면서도..음...진짜 묘한 기분이구만 막 어르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면서 칼로 푹찌르는데

근데 칼이 너무 얇았어..(??) 솔까 좀 두꺼운 칼로 해야지 그렇게 얇을 칼로 찌르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있냐면..

음..폭력을 쓰는 폭력검사 황정민과 사기꾼 강동원과 처음에 악역이었던 박성웅과 여러가지 정치적인게 관여된 사람들...

어 솔직히 마음에 드는 캐릭터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내용이 그렇게 마음에 드는것도..음..아냐...


그냥 혐한국..을 보여준다고해야하나..진짜 학연과 지연도 막 보여주고, 정치 부패 이런거 막 보여주고, 범죄에 범죄를 위한 영화고..

허허 이런거 안맞나봐


영화에서 가장 좋아했던 장면을 떠올르라면


참치오빠가 선거활동하면서 춤추는 장면 너무 길쭉길쭉하고 잘생긴 남자가 진짜 선거 준비하면서 저렇게 춤추면

완전 화제 될꺼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래 너무 흥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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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가 나온다고해서 본 작품!

크리스 팬들한테는 나름 유명한 작품이다보니 짤이라든가 안에 어떤 배우가 나온다든가 그런건 알고 봤는데

서양배우들을 그렇게 많이 아는편이 아닌 나도 보면서 엌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쟤도나와?! 했던 작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세인걸 모르고 봤는데 보면서 어..수위가 정말 강하다..우왕...하다가 여자가슴 나온거 보고 ㅇ0ㅇ!?!?! 이거 19세 구나 하고 깨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가타부타 말고 내 취향 직격의 영화 가벼운 로맨스 코미디!!

진지한 영화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진지한 작품보다는 가벼운 작품 특히나 코미디를 선호하기 때문에 이런 작품은 나에게 더없이 즐겁다 ~(ㅇㅅㅇ)~아이싱나

앞으로도 종종 심심할때 켜서 볼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주인공 앨리 달링은 잡지에서 미국 평균 여성의 남자친구 숫자는 10.5명이고 

20명을 넘어가면은 결혼을 못한다는 통계에 겁을내며, 자신의 남자친구 숫자가 20이 넘지 않게 전 남친들과의 재결합(?)을 꿈꾸며 전 남친들을 찾아 다닌다

라는게 내용인데...

그리고 크리스는 남자주인공 역할로 앨리의 이웃사촌으로 경찰인 아버지밑에 자라서 사람 수색을 잘하여 앨리를 도와주는 역할로 나오는데


으으 콜린(크리스) 잘생겼어요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크리스 보려고 본 영화인데 안나 페리스에게 덕.통.사.고

미친??? 왜이렇게 이뻐 존나 ㅇㅅ;ㅇ 몸매도 좋고 목소리도 조오오온나 내 취향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 프랫 아내라고 들었는데 이열 프랫..프랫도 잘생기긴 했지만......이열......(??)

예전에 들은 일화로는 프랫이 자신의 아내는 자신이 통통한 모습을 더 좋아한다 라고했는데 이분이셨구나..뭔가 신기하다..프랫이랑 같이있는 사진 찾아봐야지..

영화 보는 내내 계속 아 근데 이영화 프랫도 나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리스 에반스랑 썸 찍을때 프랫도 같이 있나?? 분명 이거 찍을때도 결혼한 사이였던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둘이 옷벗고 뽀뽀하고 맨몸 나오고 엉덩이 나오고 그러는데..

신경 안쓰였을까..배우가 직업이고 뭐 그정도는 당연한거긴하지만 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로서는 상상도 안간다...

앨리 좀 귀여웠음....뭐랄까 그냥 전남친 찾으면서 8ㅅ8 시바 이러다가 결혼 못하면 어카냐고 하는데 음 귀엽다..흐뭇.....


콜린..

아씨 근데 이장면....어떻게 찍었을까....정말 저대로 찍었을까 아니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크리스 몸 좋다........이야...........콜린 역도 좀 골때렸음ㅋㅋㅋㅋㅋㅋ

모든 보스턴 여자와 자겠다는 야망(반농으로 나오지만)도 웃기고ㅋㅋㅋㅋㅋㅋㅋ하룻밤 잔 여자 피하려고 항상 도망나오는것도 그렇고 

현실적으로 콜린이라는 캐릭터가 도덕적으로 옳은 ?? 뭐라고 해야하나 좋은 남자친구 같은 캐릭터는 아니긴한데......크리스라서 그런지 그냥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이는..후..내꺼하자..그래..내꺼하자...

초반에 엘리랑 거래 성사해서 팀 맺고 같이 활동하면서도 은근슬쩍 계속 엘리랑 섹스하자고 한거 존나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렇게 직설적으로 섹스하자고 하다니.....


(아 존예..속눈썹 봐..삥크한 입술봐..리얼 존예)


뭐 그러다가 남친 찾겠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비행기 타고 마이애미 가고 기차 타고 

전남친들을 꽤나 많이 찾아다님..근데 전남친들과의 만남은 다 실패하고...가장 웃겼던게 크리스 프랫과의 만남...의도적으로 만나려고한거 아닌데 계속 우연처럼 만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현실 남편이 그런 역할이니까 개웃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리스 프랫역할 캐릭터가 이 여자 나 의도적으로 쫓아다니는거 아니야? 싶을정도로 계속 만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맥키 캐릭터도 웃겼음...우리 결혼하자! 앨리가 드디어 원하는 말을 해주는가 싶었더니 "아니 난 게이얌" 이라고 하질않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왓슨 배우 분도 나왔는데 넘나 영국인 이라는것에 자부심 가진 캐릭터로 나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막 앨리가 원하는 전남친들은 안나오고 그러는데 이러는 사이 콜린이랑 썸을탐...아 존나 달달햇음...내가 원래 로코에서 달달함을 느끼는 사람이 아닌데...

배우가 크리스여서 그런가 존나 달달.....보면서 흐뭇.....허허하하하허허핳하ㅓ하하하하 이쁘구나

중간에 크리스가 먼저 앨리한테 반한것 같은데.....모르겠다.......여튼 둘이서 썸을 타고 밤에 속옷만 입고 농구를 하고 옷 홀딱벗고 바다에 들어가서 수영하고 키스하고 옷벗기려하고 근데 너랑 자면 나 21명이 되어서안돼 라고 거절하고 괜찮다고 웃고

와 내가 정말 이런 로맨스에 달달함을 느끼는 사람이 아닌데 너무나도 느껴버린다 이것입니다 너무나도 달달해 죽을것같단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앨리가 그렇게 찾던 전남친..이름 까먹은...어그냥...부잣집 아들인데...엄친아라고 하자..

엄친아의 번호를 콜린이 얻었는데 앨리한테 모른다고 입털다고 둘이 싸우고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내가 좀 창작작품에서 이렇게 질투하고 숨기고 그러는걸 좋아해서 그런가 이장면에서 혼자 입 찢어짐 좋아서 몰라 얘네둘은 갈등하고 싸우는데 난 너무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쭈쭈 우리 콜린 ㅋㅋㅋㅋㅋㅋㅋㅋ앨리 전남친한테 뺏길까 그래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앨리가 전남친 엄친아랑 썸타고 막 결혼까지 갈것같은 진지한 분위기 잡고 그러는데


앨리 : 아 이건 좀 아닌듯 ㅇㅅ;ㅇ? 


을 느끼고 앨리가 다시 콜린한테 돌아간다는게 결말인데..

어릴때의 나라면 ㅇ0;ㅇ 호에~ 여주 아깝다..전남친 엄친아가 솔직히 남편감으로 더 괜찮지 않나? 싶었을텐데 요즘엔 가치관이 변해서 그런가

당연히 콜린을 정해야 한다고 생각함....근데 이건 내가 엄친아씨의 한 대사 때문이기도 한게


"나와 같이 반년동안 세계를 여행하자. 어차피 니가 보스턴에 남아있어야할 중요한 이유는 나밖에없잖아"


뭐 대충 이런 대사였는데 

으아 너무싫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님이 뭔데요 ㅋㅋㅋㅋㅋㅋ란느낌....? 너밖에 없다니 ㅇ0"ㅇ)9 시벌탱 내 인생에 니가 전부냐 니가 가자고 하면 내가 가게

뭐랄까 내인생을 못산다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였다고해야하나.........날 낮게 보는듯한...((((여주에 이입))) 그런 느낌이어서 별로라고 해야하나 여튼 그랬음...

뭐 여튼 여주가 콜린 찾아서 너한테 심한말해서 미안해 콜린도 너한테 번호숨겨서 미안해 하고 화해하고 둘이 막 뽀뽀하고 영화끝나는데..


보기좋군 ^0^흐뭇..


아 덤으로 영화에서는 어떤 전남친이 전화해서 야 ㅇ0ㅇ 나 사실 그때 너랑 섹스안함!! 

뭐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세상에!! 콜린 너랑 사귀어도 21명이 아니야! 니가 내 20번째 남자였어! 야호! 하면서 끝나는데

어휴;;


귀여워...♥ 카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코를 보면 로코 특징상 

주인공들이 좀 자기중심적이거나 제멋대로인 경우가 있음

그래서 사건사고가 일어나고 전방위 민폐 끼치고 사회가 붕괴되고 국가가 망하고 이게아닌데...

여튼 막 자기 감정에 충실한 그런 느낌이 있음. 내가 지금 저 남자를 잡아야하는데 저 남자를 잡으려면 밥먹다가 튀어야해!

뭐 이러면 밥먹다가 쏘리!! 하고 튀어버린 다든가 ㅋㅋㅋㅋㅋㅋ여튼 가벼운 도덕을 무시하고 그러는 경우가 있는데

뭔가 대리만족 느낀다고해야하나...현실에서의 나는 엄청난 쫄보라 이성과 감성 중에 이성을 따르는 경우가 훨씬많고 법 뿐만 아니라 정해진 규칙같은것도 꼼꼼하게 따지고 룰 브레이커를 싫어하는데 

그래서 주인공들이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거 보면은 넘나 대리만족을 느낌.......


앨리가 콜린 찾겠다고 차 훔치고! 강제로 자전거랑 차 교환하고! 자전거 타면서 도로달리고! 초대장 없으면 못들어가는 결혼식장에 무단으로 들어가고!

노래부르고있는 콜린 빼내올려고 "아 그만 노래부르고 아버지 나오셔서 축배드세여 ㅇ0ㅇ!" 하고 

솔직히 현실적으로 따지면 법 여러개 넘기고 네이트판 감에 나오는 그런 내용인데...영화니까!! 라면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이럴려고 로코를 보는게 아닐텐데..음..여튼..재밌었다...

어디 또 재미있는 로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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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은 이들 처럼...?


뭔가 유명한 영화임... 이 영화의 예고편도 줄거리도 심지어 배우도 잘 안찾아본 나도

이 영화의 남자와 여자가 킬러이고 배우이고 둘이 난투극(?)을 벌인다는 사실을 잘 알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서 패러디를 많이 해서 그런가봄...


패러디가 많이 되는 작품은 대부분 재미있는 작품인거같음. 재미가있으니까 사람들이 많이보고 패러디가 되고 공감대를 형성하니까..?

그래서 대충 아무생각없이 오호 ㅇㅅㅇ 재밌는 작품이겠군 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첫 도입부 괜찮은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담을 받는 부부로 뭔가 임팩트 있었다고해야하나..둘의 첫 만남도 좋았고 

현재 결혼생활에 둘다 만족하지 않은것도 좋고 그랬음 

근데 내가 예상했던것보다 둘이 훠워워워워워워워워워워월씬 일찍 서로의 정체를 안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두 킬러의 싸움! 이라기 보다는 부부싸움! 을 극대화,과장시켜서 보여주는 느낌이었음

뭔가 어쩌면 많은 부부들(?)에게 공통점을 살 수 있을것같은...?


둘이 숨기는 것도 많으니까 서로 결혼생활이 안좋은것같긴함...

부부끼리는 거짓말을 하지 말자는 교훈인가(아님)

게다가 서로 뭔가 화내야 하는 부분을 화 안내고 참고있고 터놓지도않고...여튼


중간에 제인이 킬러활동을 하는 장면...........하..

굿.............저 엉벅지가 너무 좋다 이말이예요 ㅠㅠㅠㅠㅠㅠ

sm이 너무좋다 이말이예요..(?)

저 엑스트라 남자의 근육과 채찍의 적절한 조화가 좋다 이말이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지나가는 장면인데 너무나 취향저격이어서 혼자 몇번씩 돌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변태인거 티내지말자..


탱크 라는 타켓을 각 자의 타겟이 되면서

처리하려다가 결국 서로의 정체를 알아버리고 만 둘은 그 뒤부터 

정체를 숨기기 위해 서로를 처리하는...것을 위장한 부부싸움을 시작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킬러로써의 싸움이 아니라 그냥 지금까지 빡쳤던 남편과 아내를 향한 쌈박질로밖에 안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조직에서 

48시간줄게 ㅇㅇ 그 전에 니 정체를 안 그 킬러 조지고 와 라고 말해서 서로를 조지려고 쌈박질..(부부싸움) 을하지만

싸움을 하다보니 서로가 서로에게 가지고있었던 6년 묶은 빡침이 풀려서인가


갑자기 격한 애정행각을함

근데 뭐..내가 너무 갑작스럽게 말해서 그렇지만 영화보다보면은 이해가가는 포텐이었음..

근데 나야 이장면 겁나 좋아했지만 이거 15세 아닌가 이렇게 야해도 되나..?

그 장면들 중에서도 가장 좋았던...스샷들...^p^


그렇게 서로의 빡침을 푼..둘은..서로 갈라서지 않기위해..

우리의 사랑을 허락 받기 위해..조직이 원하는 탱크를 잡으러갑니다..()

뭐야..얘네들....서로 존나좋아했구나..서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혼하면은 될 문제를 목숨걸고..사랑했네 사랑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들을 조지러온 조직들을 피하면서, 탱크 납치하러가면서 

둘이 적들 상대하면서 막 진실게임 하면서 또 투닥투닥 싸우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사실재혼이야"

"그 여자 주민번호 불러봐"

"ㄴㄴ; 죽일꺼잖아"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우리부모님 5살때죽었어"

"...결혼식장에 손잡고 온사람은?"

"삼류배우"

"어쩐지 TV에서봤더라"


그래..정말 거짓투성이였구나..(흐뭇)


근데 뭐 탱크를 잡아서보니 알고보니 나는 너희들을 위한 미끼였고..조직들이 원하는건 너희들의 죽음이다..

너희들은 서로 경쟁업체의 킬러들인데 결혼을 했다..이것은 좋지않다..그래서 죽이려고 한것이다..



아니..애초에 결혼 하려했을때 막았어야지.........()

결혼하고 나서 알았나...? 아니 그래도..무슨..경쟁업체끼리인데 왜이렇게 스미스 부부 조질때는 갑자기 급 협동심을 발휘하죠..?

좀 개연성이 없게 느껴졌다고해야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쟁업체라면서 스미스부부조질때만큼은 남다른 팀워크를 보여주는 킬러업체들 스바라시(짝짝)


존이 우리의 결혼은 재앙이었군 이 대사를 하게하기위해서 만든것같은 넘나 급조한것 같은 저 복선...


여튼 이 갈라서면 아마도(?)해결할꺼같은 이 일을

두 부부는 갈라서지 않기 위해 그냥 킬러조직을 조져버리기로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백화점씬 에서 살아남는건 알겠는데


마지막에 너무 허무하게 첫 상담과 같은 장면이 나오고

우리부부 다시 이케이케 사이좋아졌어요^p^하고 나오는건 좀..뭐랄까..허술하다고해야하나...

킬러업체들이 과연 그 백화점에서 조져졌다고 다 죽었을까...음..모르겠다.......


그냥 부부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부부들에게 킬러라는 설정을 주어서 부부싸움을 시킨 영화..인거같기도하고 아닌것같기도하고..

사실 내가 좋아하는 로맨스코미디랑은 좀 다른 부분이어서....이게 로코가 아니고 그냥 액션물인가?

그렇게 내 취향이 아니었던듯...근데 뭐 재미없다고 말하긴 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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